이번에 영사관 가서 재정보증에서 퇴짜 맞고 부글부글 거리면서 슈페어콘토를 찾아보는데
FINVITA, XPATRIO 같은 들어본 적도 없는 은행에다 큰 돈을 송금해서 슈페어콘토를 만들고
 한국에서 비자를 만들어가야지 방금전까지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다들 한국에서 학생 비자 받는걸 비추천하시네요.
기간이 짧다고..
그래서 그 기간을 찾아보려고 영사관 FAQ까지 뒤져봐도 몇 개월 짜리 비자인지 대답이 없네요...3개월이 맞나요?


제가 16년도에 칼스루에서 교환학생으로 현지서 비자 발급 받을 때 기억이 너무나도 번거롭고 (시청과 은행을 4~5번씩 왔다갔다하는) 그런 기억 때문에 기를 쓰고 국내에서 비자를 받으려고 하는데...
국내서 받은 학생비자가 고작 무비자 체류가능한 3개월과 같다면..
굳이 여기서 리스크를 앉고 만들어가야하는가 싶네요..
짜피 그 국내서 받은 학생 비자 만료되면 시청 약속 잡아야될테고...
그리고 어짜피 슈페어콘토를 여기서 만들어가도 독일 현지에가서 은행과 약속잡아서 지로개설 해야할테고... 그런 과정에 몇단계만 얹으면 될 것 같기도 하고

고민입니다.. 최근에 가신 분들...ㅠㅠ 허심탄회하게 답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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