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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국으로 보낸 불량품 반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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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04 17:23 조회1,45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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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으로 얼마전 물건을 하나보냈는데요. 받아보니 불량품이라네요.
본사에 전화를 하니.다시 보내라고 하는데. 이럴경우 국제운송료도 제가 다 물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보상방법이 있나요? 물건의 하자는 생산할 때 잘못 만든것 같구요. 배송등의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본사에서는 tut mir Leid 라고만 했습니다만..
무게는 2키로 가량 가격은 70유로입니다.
경험있으신 분 답변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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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itotenore님의 댓글

mitoten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님의 말을 이해할수가 없군요...
우선, 구매자가 물건을 구입해서 한국에 보낸거라면 당연히 구매자가 운송료를 지불해야겠죠.
그러나, 판매자가 배송을 한 경우에는 판매자가 지불하는게 원칙아닐까요?
독일에서도 한국이랑 똑같이 생각하시면 합니다.
그리고, 배송료가 너무비싸다는 생각이 드느군요. DHL도 2kg이하면 70유로가 않되는데...

제가 알고 있는 독일은 한국보다는 정직 합니다. 단지, 언어문제로 느끼는 강도가 다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부분들(독일내법적인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저의 경우는 제가 잘못 이해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군요!!!


Kimyj님의 댓글

Kimy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선  70유로는 배송료가 아니라 물건 가격이구요. 그냥 손해봤다 셈치려기엔 가격이 좀 비싸다는 뜻으로 적은겁니다.
실제우송료는 편도 12-14유로 정도였던 것 같구요.

님 말씀 들어보니 본사입장에서는 저와 거래를 한거니 거기까지 책임을 질 필요가 없는게 맞겠네요.
물건은 우리집으로 가지러 오겠다고 했으니 독일내 반송비용이 드는것도 아니구요.
제 짧은 생각엔 본사에서도 인정한 100프로 하자이니(재판매 불가) 그걸 증명하면 반송절차를 거치지 않고 환불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Kimyj님의 댓글

Kimy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schnuff님..그렇게 해야겠어요. 우송료가 들어도 물건값보다 적으니 그게 낫겠네요.
mitotenore 님 답변 읽어보니 너무 당연한걸 왜 몰랐을까 싶은 생각에 순간 울컥해서 그만;; (답글은 수정했어요.^^)
두 분 모두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schnuff님의 댓글

schnuf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프로 하자라고 해도 반송절차를 거치지 않고는 환불할수가 없을껍니다.식품이 아닌이상..  이건 한국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예전에 한국에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5달이 지난후에 집으로 하자있는 물건을 찾으러오더라구요. 버렸으면 큰일날뻔했죠. ㅎㅎ 운송비가 또 사용되어야하겠지만 반품처리 하심이 이상황에선 가장 경제적일것같습니다. 가장 싼걸로 한국에서 독일로 보내라고 하세요. (배편.) 결국 운송회사만 좋은일 시키는거지만 어쩌겠어요.  기분상해하지마시고 조금만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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