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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혹시 독일에서 반지하(Tiefparterre) 살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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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9 10:48 조회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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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을 구하고 있는데 종종 층수에 tiefparterre라고 적혀있는 집들이 보이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의 반지하같은 느낌이던데, 보통은 반지하는 습하고 벌레 많고 해서
한국에서는 다들 꺼리잖아요. 독일에서도 마찬가지인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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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이나 독일이나 지하는 지하입니다 ㅋㅋ 현존하는 건축기술로 땅속의 습기를 완전히 차단 할 수 있는 기술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ahn님의 댓글

n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집이 도로 아래 언덕에 있는곳의 반지하는 괜찮아요.
입구쪽에서는 지하층인데 반대쪽으론 1층, 게다가 앞트인 언덕이면 전망도 좋구요.


초코마망님의 댓글

초코마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KG에 살고있어요. 제가 사는 집은 반지하라고는 하지만 저만 반지하라고 생각하지; 주변 친구들은 모두 채광이 잘 들어온다고 반지하 같지 않은데! 라고합니다 ㅎㅎ (그래도 계약서엔 Kellnergeschloss 라고 체크되어있어요) 저희집은 창문도 다른집들과 같은 크기 이구요,(벽 윗쪽에 직사각형 조그마한 창문이 아니라 그냥 커다란 창문이에요) 낮에는 볕도 잘들고 벌레 여태 한마리도 못봤어요. 가-끔 애기거미가 보이긴 하지만요. 아무리 볕이 잘 들어도 집의 1/4 정도가 땅밑에 있다보니 습기문제는 무시못해요..(겨울이 걱정입니다ㅠㅠ) 그래서 집주인이 집에 자동 환풍? 시스템을 달아줬어요 ㅎㅎ 그 이후로는 제습기 안틀어도 습도 60넘어간적 없구요. KG도 KG 나름이겠지만, 전 neubau 여서 그런지 반지하에 살고있다는 느낌 안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심지어 뒷마당에 누가 오면 저희집이 훤히 보이는지라 그 마당도 전부 저희가 사용하게 해주더라구요 ㅎㅎ


aira2015님의 댓글

aira20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번 가보셔서 직접 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저두 쯔비센으로 반지하집에서 잠시 있어봤는데 말이 반지하지 앞에 조그만하게 화단(?) 같은거 있고 채광좋고 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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