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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안녕하세요. 이제 출국이 한달도 남지 않은 워홀러 입니다. 안멜둥 관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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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4 15:36 조회94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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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어학공부 및 아우스 빌둥을 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출국날짜가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집을 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시 재정증명에 관해 문제입니다.
방은 2~3군대 나와 있는데 막상 살고 계신 그분들과 대화도 잘 안통하는 것 같고,
답답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제가 아무래도 한국에 있으니, 독일로 출국하면 독일 콘토도 없고, 콘토를 개설하려면 안멜둥이 필요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독일 계좌나, 보증인으로 집계약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냐 물어보면, 답장을 안해주시거나 이해를 못하시는 분도 계셔서요.

제 입장에서는 예를 들어 우선 독일 콘토로 증명할 수 없으니, 반년치 방세를 내겠다.
내면서 콘토를 만들고,  증명하겠다라고 하고 싶은데. 다른방법이 없다고들 하시니.. 답답하네요

다른 워홀러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 취업비자나,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기위해 안멜둥은 하고 싶고, 독일 콘토도 개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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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일단 독일인들도 현지에서 집주인 얼굴보며 면접보러 다녀도 방구하는거 쉽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물며 한국에서 구하신다면 더더욱요. 일단 오시면 그래도 가능성이 1이라도 더 생기니까 급하신대로 에어비엔비 같은곳 한두달 머물 생각 하시고 현지에서 발로 뛰시면 구할 가능성도 높아질 겁니다.

결국 자신의 조건을 납득하고 임차인으로 들여줄 수 있는 집주인을 만날때까지 계속 집을 구해보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소득 증명을 원하는 집주인은 6개월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득이 안정적인 임차인을 구하는 건데 얼굴도 못 본 지원자가 6개월치 일단 방세 내고 계약 하겠다고 하면 사실 이해 못할 수도 있죠. 그래서 자기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얼굴보며 하는 인터뷰도 중요해요.

저는 운좋게 저의 수입에 대해 별도의 증명을 요구하지 않는 집주인을 만나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까지 한 30통 이상 이메일을 썼고, 답장 두통 받았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세입자로 들였습니다. 사실 이 정도는 독일인들도 다 시도하는 횟수고, 100통 이상 메일 쓰고 수십군데 이상 면접보러 다니는 경우도 흔합니다.


제2막님의 댓글

제2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처음 오시자마자 민박집에서 한인wg 찾아들어가면, 굳이 재정증명 필요하지않을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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