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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zollamt) 한국에서보낸소포가 쫄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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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6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21 12:30 조회2,264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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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편지가 날라왔어요.
한국에서 보낸 소포인데 겉면에 얼마치 들어있는지 안적혀있으니까 일단 쫄암트로 오라는이야기같은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한국에서 주문한 옷을 제 어머니께서 보내신거구요. 한 10만원치 들어있어요.

Mitzubringen sind :
Bei Kaufgeschaeften die Rechnung
Bei Ebay-Auktionen der Zuschlag (Auktionsbestaetigung)

Einfuhrabgabenfrei sind:
Geschenksendungen bis 45Euro
Kaufgeschaefte bis 22 Euro
라고 적힌 종이도 같이 보냈네요..

새옷인거 뻔히 알텐데..집에서 입덧옷이라하면 좀 그렇고...
선물받은옷인데 5만원밖에 안된다 하면 믿어줄까요...ㅡㅡ;;

경험있는분들 답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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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neas님의 댓글

ene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느 도시나 Zollamt는 같으리라 생각하면, 한국에서 보낸 소포가 세관에서 걸리는 경우는, 내용물이 확실치 않거나 내용물 가격이 면세조건(45유로)보다 높게 쓰여있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후자인 경우 집배원이 소포를 배달하면서 그 세금만큼 받아가기도 합니다만...

일단 가셔서 부모님이 선물로 보내셨다고 이야기하십시오. 옷이 여기사람들도 아는 유명브랜드가 아니라면, 부모님 선물이라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한 40-50유로 정도라고 이야기 하면 관세를  물리지 않습니다. 단 소포 밖의 내용물 표기에 원화라도 금액이 적혀있으면(예컨데 100,000원) 그 금액에 해당하는 관세를 물 수밖에 없습니다.


dupre님의 댓글

dup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그런 경험이 2~ 3번 있는데요. ^^
최근엔 옥매트를 받는데, 쫄에 있다고 해서 갔다 왔었어요.
가격도 가격인데.
한국에서 5년 이상 썼던 물건 이라고 하니 그냥 보내주더라구요..실제로 제가 썼던물건이였구요. ^^
가격도 물론 낮게 말씀 하시고, 새 옷이시라면..
선물 받은거라고 우겨 보세요~ ^^ ㅋㅋ
쫄지 말고 다녀 오세요~ ^^
생각 보다 유~ 하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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