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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미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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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r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18 21:25 조회3,697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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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사용하지 않던 이메일을 정리하던 중에.. 가슴 아픈 편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고등학교때 가깝게 지내던 녀석인데..
폐암이라고 하더군요.. 수술을 할 시기도 지났다고..
이미 지난 12월에 편지를 썼던데..
방송에서 본 '미즐토' 라는 치료약에 대해서 한가닥 희망을 갖고 있는 듯 했습니다..
독일에서 사용하는 치료법이라고 ...
친구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바로 연락도 못하고 마음만 아파하고 있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혹시.. '미즐토' 라는 것에 대해 정보가 있으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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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alter님의 댓글

wal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http://www.krebsinformation.de - Dt. Krebsforschungszentrum Heidelberg 에 메일이나 전화해서 알아 보십시오
http://www.cancer.gov/cancertopics/types/lung
특히 약이름들은 제조사에 따라서 또는 의료진들이 말하는 것과 이름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의사들이 직접 메일이나 전화로 알아 봐주시면 더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Wikipedia.de를 보시면 신개발 약들이나 치료법 - 그외의 사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님의 Hausarzt에게 물어 보아도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이런경우의 약들이 대부분 Rezept가 없이는 일반인이 살수 없습니다)


천천히님의 댓글

천천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암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무척이나 고통스러워서 본인은 물론 주변인들도 함께 앓는 병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버님이 말기암으로 판명 받은 지 한 달만에 돌아가셨는데 암조직이 온몸에 퍼져서 방법을 찾지도 못했고 고통이 너무 심해서 몰핀 주사로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너무나 강한 진통제로 정신까지 나가 버리셨죠.
병원에서는 암이 시작된 곳을 찾는 것마저 포기한 상태였는데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대체의학 쪽으로 알아보고 퇴원시키고 집에서 그걸 적용한 지 일주일만에 진통제를 끊고 정신도 돌아오셨습니다.
당시에는 완치까지 기대했지만 그건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완치까지는 힘들더라도 환자와 주변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 차분히 생을 마감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의학 관련 제가 자주 참고하고 정보를 얻는 사이트 소개합니다.
http://ulnara.or.kr/
http://www.gungangi.co.kr/

  • 추천 1

캐트님의 댓글

캐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http://www.abnoba.de/pi-mistel.aspx#  미즐토 홈피 입니다..
한국에서도 몇병원(5곳정도)에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아버지도 지금 사용중이시구요..
이제 막 사용하셔서 효과가 있다 없다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한국어로도 있으니깐 잘 읽어보세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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