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옷장 책상 합쳐서 500유로니 600 유로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직접 보셔야겠지요. 어떤 상태의 가구를 이가격에 판다는 것인지. 다 낡아 허물어져 한 한달누우면 스프링이꺼져 바닥까지 내려앉는 침대인지 온사방이 다긁혀 원색이 뭔지도 모르는 책상인지. 튼튼한 가구들을 500에 판다면 그거야 오케이지만 허접한 가구면 직접배달해주고 설치까지 100유로에 해준대도 300 도 지불하지 않겠읍니다. 가구상태를  보시고 직접 판단하세요.

가구는 이케아에서 사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조립도 간편합니다.
침대 옷장 책상 모두 쓸만한 정도라면 500유로가 비싼 값은 아니지만 이케아에서 새 제품을 사도 저것 보단 저렴합니다.
오래 사실 것이 아니라면 일단 생각해볼 가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구의 상태와 가격을 알아야 하겠죠

IKEA에서 알아보시는 게 제일 빠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