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님이 집문제때문에 비자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나요?

이사간다고 얘기하고 3개월까지만 집세 내면 되요.
그 3개월을 못 채우고, 님이 한국가셔야 되면, 누구 아는분한테 집세를 맡기고 입급시켜달라고 하시던지, 아님 집주인한테 얘기해보던지, 저같으면 그럴거 같은데요.

집 계약에 특별히 나흐미터에 관한 얘기가 없죠?
님 같은 경우, (WG가 아니면) 지금 당장 집주인에게 3개월 후에 이사간다고 하시면 아무문제 없겠는데요.

세입자들이 나갈때는 3개월전에 얘기해야 하거든요. 그 기간에 주인네들이 나흐미터를 찻는거죠.
많은집들이 1년계약이면, 1년이 지난후에는 별도로 다시 계역을 하지 않더라구요. 저희집도 그렇구요.

3개월만 지켜주면, 아무문제 없어요.

님, 그런 문제는 정말 사는곳마다 암트마다 틀리기 때문에, 이곳에서 누가 된다고 또 경험해봤다고 해도 님에게는 또 다른 문제에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암트들이 그리 빡빡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님이 사정을 얘기하시면, 대부분의 암트들은 기간을 연장해줄거 같아요.
최선의 방법은 암트에서 직접 물어보는거에요.
저는 다른경우지만, 님과같이 임시로 비자를 연장해야할 경우가 있었어요. 걱정했는데, 암트직원이 비자기간이 완료되는날 암트로 다시오라고, 그러면 그때 3주 임시비자 준다고 하더군요.

집문제로 인해 비자만료일을 넘기게 될 경우, 그전에 미리 암트에 가서 얘기하면 기간을

조금 연장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