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없이 멜덴이 되었다니, 집주인분이 많이 도와 주셨나봅니다.
근거 없는 답변을 좀 해보자면 안멜둥시 각족 구성원 대비 방의 갯수를 확인 하기도 합니다. 이건 그냥 기본적인 그네들의 사고방식상의 문제재기 인듯 보입니다. 1인 1방 원칙. 애가3명인 5인가족의 경우 4개의 방이 필요하단 이야깁니다. 갓난아기의 경우도 예외없이 적용하더라구요. 하지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철차가 아닌 베암터가 절대 멜덴 해 주기 싫어서 딴지 걸다걸다 나중에 정말 걸고 넘어질게 없을때 확인하는 정도의 항목 같습니다.
그리고 멜덴이 되었다면 체류허가시에는 멜덴된 항목이 필수인것이지 그 멜덴된 집이 어떤한지 다시 확인하지 않습니다.
제가 첫번째 안멜덴과 체류허가 받을 당시 5인가족이 거실포함 방2개인 집에서 진행하였으며, 두번째 부터는 거실포함 방6개인 집에서 진행하였는데, 지금까지 그 집이 방이 몇개인지 물어보는 베암터는 없었습니다. 아, 물론 임대계약서에 명시 되어져 있으니 그걸 확인했을수도 있었겠습니다.

일단 규정상으로 1인기준 최소 17qm이상이 되는 집에 살아야 한다고는 해요. 근데 일단 안멜덴을 한 상태라서 비자신청 때 집 계약서를 확인하는 지역이 많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제가 처음 독일에 입국해서 비자 신청할 때는 집계약서도 확인했고, 차후 연장신청때는 확인하지 않았어요.

식구가 3명이면 거실 포함빼고 방 2개정도 있으면 되고, 4명이면 3개정도 있으면 됩니다.
크기도 중요하지만 방갯수가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그 정도 방 수가 있으려면 적어도 100 qm는 되기 때문에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