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입국 심사대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항공권을 누구 카드로 사던지 결제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인하지 않아요.
(보이스 피싱 주의하세요!)
항공권 구매시 입력했던 본인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아뇨 독일에서 한국으로 넘어갈때 혹시 검사하나 해서요ㅠㅠ

본인 여권만 있으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셍각이 달라요

항공사마다 그리고 운에 따라 다르겠지만 항공사들이 테러위혐으로 더더욱 안전에 대해 신경쓰고있고 기본적인 방침은 신용카드 결재는 무조건 확인이 맞습니다. 안하는 곳이나 안하는 사람은 운이 좋거나 그냥 항공사 사정에 있해 넘어간것 뿐입니다. 실제로 네이버 항공사 홈페이지에 찾아보면 타인명의 신용카드로 결재시 위임장이나 (가족 카드로 샀을경우) 가족관계 증명서를 꼭 지참해라고 합니다. 항공사들은 공항에서 본인 인증 안되면 돈주고 표를 샀다고 해도 타인의 안전을 위해 탑승거부 할 권리가 있습니다.

대한 항공은 타인명의 신용카드로 결재시 위임장 및 가족 관계증명서 지참 해야 합니다!

대한항공 탔을때 수속 카운터에서 전혀 그런것 없었는데요. 제 명의카드로 산게 아닌데도요. 그냥 여권이랑 티켓 성명만 확인하지 결제는 뭘로 했는지 관심도 없던데요.

대한항공 아시아나 둘 다 많이 타 봤는데 그런 거 검사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수 많은 비행기를 타보았는데 그런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출장가라고 비행기 표 주면 공항에 회사 사업자 등록증이나 법인카드 들고 가지 않잖아요

다수 항공사가 항공권 본인 카드 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사실 확인은 안 하고 본인들 경험만 강조하니... 가족 카드면 가족관계증명서, 법인 카드면 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 챙기세요. 원칙은 원칙이니. 안 걸리면 다행이지만 걸리시면 어쩌시려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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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님의 댓글

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28 17:50

어머나 채택까지 됐는데 잘못된 정보 드려서 죄송해요ㅜㅜ

밑에 분들 답글 보고 따로 알아봤는데 아시아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항공사가 본인 명의를 통한 결제가 원칙이네요.

인터파크-항공사 별 항공권 구매 규정과 주의사항
http://tour.interpark.com/customer/noticeview.aspx?seq=997

현직 승무원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에어프랑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검사를 좀 자주 하는 것 같더라고요ㅜㅜ
남의 카드로 항공권 잘 긁고 다녔는데 이런 규정이 있는 줄 몰랐네요.
떠나시기 전에 이 글을 다시 읽으시고 준비를 하셔야 할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에 계시는 가족분이 주민센터를 통해 가족관계 증명서를 받는 방법과
글쓴이깨서 민원24 사이트를 통해서 발급 받는 방법이 있네요.
그러나 민원24는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등록 등 처음 이용하시는거면
해외에서 하시기 조금 까다로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