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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아인쩬찜머-밤미테-(원룸)] 한국에서 방을 구하고 가는 법 vs 독일 가서 2-3주 동안 찾아본 후 계약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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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08 09:58 조회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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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의 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포닥)으로 일하게 되어 5월 중하순부터 베를린에서 살집을 찾고 있는 아직은 한국에 있는 새내기 입니다. 아내가 1년 후즘 독일로 올 예정이라 일단은 혼자만 조용히 살 적당한 크기의 아인쩬찜머(원룸)을 구하려고 합니다.

몇가지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질문 1. 여기 한국에서 독일가기 전에 베를린 리포트에 올라오는 벼룩시장의 나흐미터의 조건등으로 집을 미리 구해놓고 가는 게 좋을까요? 혹은 (여러 글들을 보아하니 베를린리포트라고도 해도 한국에서 미리 돈 보내고 계약 엉성하게 해놓으면 열쇠도 못받고 현지에 도착했을 때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여...) 독일에 미리 2-3주 게스트하우스등에 머무르면서 시간내어 직접 베를린리포트의 방소개해주시는 한인 분과 실제 독일 집주인을 함께 만나보고 꼼꼼하고 정확한 계약서를 보는 앞에서 작성하고 직접 돈을 드리는 게 좋을까요?
 
전자의 경우는 많이 위험할까요? 여기 베를린리포트를 통해서 방구하시는 분들은 다 독일 현지에 직접 계신분들간에 거래가 많은 거 같아, 이렇게 한국에 있는 상황에서 집주인과 나흐미터 찾는 한인분을 직접만나 뵙지도 못하고 카톡으로 거래 확정하는 게 많이 우려스러워서 그렇습니다.

질문 2. 미리 한국에서 집을 구해놓고 맘편히 독일행을 기대한다면 다소 높은 수수료를 주더라도 한인 중개대행업체를 통해 집을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까요? 저같이 독일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독일 현지에서 방구하는 게 쉽지많은 안아보여서요. 가자마자 연구에 집중을 해야 할것 같은데 집구하는데 발품을 무한정 쏟기가 좀 부담되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독일에서 미리 거주해보신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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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기간으로 생활할 곳을 찾는다면 와서 직접 보고 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집주인도 대부분 그걸 요구할꺼구요. 다만 쯔비셴 같은 단기로 지내다가 집을 구하실 경우 쯔비셴 구하는건 한국에서 구하는게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베리렁이님의 댓글

베리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번개파워님,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아무래도 먼저 가서 2주 정도 게스트하우스 머무면서 베리에 올라오는 방구함을 통해 직접 보고 구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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