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lodge가 많이 비싼거맞아요. 석사과정이시면 기숙사도 줄텐데 신청하셨나요? 가족단위로 살수 있는 기숙사들도 있어요.

보통 2인가족 30~40크바정도는 필요하고 (풀옵션 아닌 일반보눙으로) warm 1200유로 전후면 잘 구하신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집은 경쟁률이 세서 학생에게 잘 안돌아올 뿐더러 한국에서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요.
보통 주방은 포함되어있거나 이전주인에게 사서 계속 쓰는경우가 많으니 굳이 풀옵션으로 찾지마시고, 가구들 없는 조건으로도 찾아보세요. 가구야 중고나 이케아에서 싼거 사서 쓰면 되거든요.
그리고 첫 한달은 와서 집구할 생각하시고, 호스텔이나 쯔비센미테, 에어비앤비등으로 머물면서 가능한한 빨리 집을 구하시는게 현실적인것 같구요. 이런 임시숙소들은 안멜둥이 안되는경우가 많으니 최대한 빨리 집을 구하셔야 겠네요. (물론 한국에서부터 미리 컨택을 하고 오자마자 방문을 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페얼락 이라는곳(중앙역에서 s반-> 버스 25분, 차량 20분 )에 첫입주자로 새 보눙에 들어와있습니다. 45크바에 발콘딸린 1.5룸이 집세 800유로에 네벤코스텐 합하니까 약 900~1000유로 나옵니다!

시내는 훨신 비싸죠 시외곽으로 좀 가시면 한 600~700유로대 보눙 있을겁니다!

우선 한분이 먼저 들어와서 집을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무조건 집보고 계약하는게 좋을거에요. 그리고 몇개 인터넷 사이트 잘 확인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도 집구하기 힘들었는데 사이트에 사진도 설명도 없는집 왔는데 괜찮아서 바로 계약 했어요. 나이드신분들은 의외로 인터넷을 잘 모르셔서 이런집들이 조금싞은 있는거 같아요

제가 spro 님이 말씀하신  펄락쪽에 사는데 이 지역에 새 아파트가 많아요.. 저희는  침대방하나 거실 하나 해서 1260 냅니다 65스퀘어미터예요 참고로 집 구하기 엄청 힘들지만 이쪽에 한번 찾아보셔요 새집 많이 짓고 있어요

처음 독일에 왔을때 에어비앤비로 한달만 예약해서 왔는데 집 못찾아서 그 에어비앤비 집에서 6개월 살았어요 35스퀘어미터 정도 스튜디오룸이었는데 시내여서 그랬는지 1100정도 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