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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력서를 보냈는데 커피 한잔하자는 메일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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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7 13:49 조회2,11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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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직업을 구하고 있는데, 담당자에게서 커피 한잔 하자고
회신이 왔네요.

한국하고는 달라서 뭘 준비해야 하나요?

참고로 저는 IT쪽에서 일을 구합니다.

사람 구하는 조건은 석사 , 유럽 워크 퍼밋을 가진자 인데요

저는 한국 학사 출신입니다. 한국인라 유럽 워크 퍼밋을 가지지도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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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uoskdwi님의 댓글

suoskdw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저는 UX디자이너로 종사중인 사람인데요, 저도 직장구할때 저렇게 커피한잔 하자고 메일 온 경우가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Casual talk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차면접 같은)


평생쟁이님의 댓글

평생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스타트업 회사인가요? 답변이 굉장히 자유 분방하네요. 회사에서 광고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님 이력서 보고 학력은 다 알고 있을꺼에요. 워크 퍼밋은 가서 직접 물어보세요.


개발자님의 댓글

개발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그래야 겠네요. 메일에는 나에 대해 좀더 알아 보고 싶다고 했는데, 편한게 놀어간다는 기분으로 갔다 와야 겠네요.


열정파님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ㅋ 살다살다.. 이력서를 보냈는데 커피한잔을 하잔 회신이 왔다.... 이런얘기는 듣다듣다 첨들어보네요.  후담을 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황당한 얘기라 궁금하네요. 지원자에게 커피한잔하자.....제 귀에는 우리가 원하는 프로필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한국에 관심이있고 한국인에 관심이있다.. 이렇게 들리거든요.


lloll님의 댓글

llo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개인적인 사심인듯 합니다 문화 초월하고 세상만사 동일합니다.. 반대로 우리나라 생각해보면 되죠. 우리나라 회사에 지원했는데 담당자자 커피 한잔 하자고 하면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안하겠습니까


개발자님의 댓글

개발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지원해줘셔 고맙다. 당신에 대해 더 많이 알기위해서 커피 한잔 어떠냐 ? 다음주 아침에 시간되냐?
이런 메일이었고, 시간된다고 해서 그 회사 사무실에서 가서 만나 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갔다와서 후기 올릴께요


개발자님의 댓글

개발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늘 만난 사람은 그 포지션의 팀리더 엿습니다. 커피 하면서 어떤 경험이 있고 우리 제품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자기는 폴란드 사람인데 9살에 독일에 와서 자리 잡고 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깊게 이야기 해보앗는데 Back end 에 대해서 많이 말했는데 자기는 모바일 네이트브 쪽 팀장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결국 잘 안되긴 하였는데, 다음번에 다른 곳에 면접을 할때는 그 포지션에 대한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 말하는게 독일에서 더 좋은 인상을 줄거라고 하더군요. 듣는건  이해가 가는데 말로 표현하는건 조금 힘들었던것 같아요. 온지 몇주 만에 인터뷰 받은건데 잘 안되니 좀 안타 까운데 좀더 준비해서 다른곳에서 연락 오면 잘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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