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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공항 측 실수로 입국 도장이 안찍혔는데 비자 받을 때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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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23:19 조회2,491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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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유학으로 지난 8월 말에 독일에 왔었는데 복잡한 사정상 학생 비자 Aufenthaltstitel을 위한 Termin이 늦어져서 다음주에서야 겨우 잡혔습니다. 3개월 쉥겐 비자가 만료되었지만 Rathaus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으니 문제가 없을거라고 하더군요.
쉥겐 비자가 이미 만료된 것도 찝찝하지만 그것 말고도 또 문제가 있습니다.
늦게서야 여권에 입국 도장이 찍혀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입국 했을 때 입국심사 직원이 안 찍었나 본데 이해가 안되네요. 가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건가요? 심사 받을 때 제 Zulassung 서류와 여권을 보여줬는데, 몇년 전 독일 교환학생 때 받았던 이미 만료된 Aufenthaltstitel을 대충 보고 그냥 넘긴거 아닌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어쨌든 새로 학생 비자를 발급받을 때 이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해서 너무 걱정이 되는 상태입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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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ani님의 댓글

M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저도 전산상으로 기록이 남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구요, 동일한 상황으로 비자암트에서 테민을 준것이  3개월 초과였는데, 찜찜해서 찾아가니, 외국을 나갈거면 임시비줌이 필요하지만, 그냥 그때까지 있을거면 테민종이로 충분하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고, 그 다음에 아주 문제없이(오히려 성공적으로) 2년 어학준비비자를 받은 경험이 이번달 11일에 있었습니다..^^


베독녀님의 댓글

베독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 입국과 출국은 경중에 있어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 교환학생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할 때 Stempel을 안찍어줘서 물어보니 '필요없는데..'라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한국 증빙용이라고 말하니 찍어줬습니다. 아마 전자 여권 등 기록이 다 남지 않을까 하는데, 혹 공인인증서를 소지하고 계신 경우 민원24에 접속하셔서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으시는 것도 보조적인 한 방편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영 병기출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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