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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Steuererklärung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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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lwe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4 05:42 조회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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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인들이 말씀으로
독일에서 일하고 지내면서
왜 세금환급도 안받고 사느냐..
일단 영수증이란 영수증은
다 모아보는 것부터 하라고 하셔서
파일로 정리된 2년치의
영수증이 모아놓긴 했습니다.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인데 아내가 자리차지한다고
처리해달라고 하는데

세금환급이 무엇인지
연말정산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
풍문으로만 듣고
뭐가 사실인지 뭐가 거짓인지도
구별하지 못해서

매일 회사 일도 늦게 끝나고해서
집근처 독일세무사하시는 분들께
메모나 이메일을 남겨도
모두 답장이 없네요.

혹시 세금환급 연말정산 등
개념 잡아주실 분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되는지
어떤서류를 작성해야하는지
주의사항이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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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캬라멜님의 댓글

캬라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세금정산 및 환급은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하지않고 3년이 지나면 벌금을 물수도 있습니다
아무런 정보가 없으시다면 제가 아는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혼자 더듬더듬 하시다 보면 금새 스스로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약간의 비용이 들긴하지만 세무사에게 직접 맡기는것 보단 훨씬 저렴하므로 한번 시도라도 해보세요
https://www.smartsteuer.de/online/

직장내에서 들어주는 Renteversicherung이나
개인적으로 들고있는 적금, 생명보험, Bausparbuch 등의 저축상품도 적지않은 세금 환급을 받으실수 있으니까 납입증명서 같은것 꼭 첨부하셔서 제출하시구요
올해 2017년 세금정산 기간은 내년 5월까지이니까 시간을 가지시고 천천히 주위분들에게 여쭤보시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다달이 월급을 받는 노동자의 경우엔 세금정산을 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세금정산을 하므로써 월급자는 무조건 돈을 돌려받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혹시나 기입을 잘못하거나 지출이 너무 적어서 돈을 더 내야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경우엔 월급자는 돈을 안 내게 되어있으니 믿지는게 하나도 없는 셈입니다. 잘만하면 한해에 1000유로 넘게 돌려 받을수도 있습니다.
카라멜 님이 추천하신 것처럼 저런 사이트는 많으니까 꼭 시도한번 해보시고요, 월급자의 경우엔 딱히 내년 5월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생애 처음 독일에서 하는 것이라면 지난 5년치 언제 어느때나 한꺼번에 할 수 있고요, 그 담부터는 적어도 지난 3년전까지만 할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비로 매달 들어가는 돈이 있으시면 세금정산으로 돌려받는 금액 중 아마 가장 큰 액수가 될 것이고, 처음에 직장 잡기 위해서 이사를 한 비용( 차를 빌리고, 인부를 쓰거나 등등), 회사 지원을 위해서 산 노트북이나 컴퓨터, 직장생활 관련 잡지나, 집기류 등등 이런것들도 다 세금정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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