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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뒤셀에서 집을 구하고 있는데, 이거 사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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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르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03 19:23 조회1,467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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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겨울 학기 석사과정으로 독일에 아내와 함게와서, 집을 구하고 있는 늦깎이 유학생입니다. 

집 구하는 사이트에서 광고를 보고 메일을 보냈었습니다.

#이상한 점은
첫째:광고는 칼트미테가 610유로라 했었는데, 답메일에서는 모든가구와 인터넷, 가스, 전기, 전화, 주차비 등 다포함해서 610유로라고 하네요.

둘째 : 자기가 직장때문에 노르웨이로 돌아갔고, 맞는 세입자을 찾으면 집 보여주고, 계약하러 독일에 온답니다.

답메일을 읽어 보시고, 베리분들의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려요~~, 제가 선량한 집주인을 괜히 오해 할 수도 있어서요,,, (첫번째 메일에서는 집주인이 독일어보다 영어가 편하다고 했고, 두번째 메일은 영어로 다음과 같이 왔습니다.)
Bedrooms: 1
Bathrooms: 1
Living Area approx: 68,05 m²

The apartment is fully furnished and renovated . You can use my furniture, or you can also use your own if you prefer.  If you decide to use yours, you can store my furniture in the large basement cellar.
The monthly rent price is 610,00 €, including all utilities (gas / electricity / phone / cable / internet / parking / heating), and its for an indefinite period.
The apartment is in good condition, clean and ready to use. The kitchen is fully equipped.
In the apartment you find a refrigerator, a freezer, a washing machine, a dryer, an iron, an oven, a toaster, coffee maker, Internet access and Wi-Fi access.
We have the apartment since January 2015 and we lived there until last month,then my work contract ended and we returned home to Oslo , Norway .
The apartment has public transport near and not far away of shopping center, sports club and other amenities. Pets are allowed, but I ask you everything to be kept clean.
The apartment has a parking place. I have invested a substantial amount in this apartment and would be very grateful if you we would treat like being your own
property.  I am interested in a long-term tenant who cares about the property not to earn money by rental income .
Because of my unexpected return to Norway its been short time to find a reliable tenant. I have the keys. Once I find a serious tenant I come back to Germany, to show it and sign the lease.

Looking forward to hear from you.
Thanks for you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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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리슨님의 댓글

해리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Hannnnn 님 말씀 너무 잘 하십니다! "굳이 똥을 찍어 먹어봐야 아는 건 아니잖아요"
오늘 하나 배우고 갑니다 :-)


가넷르브님의 댓글

가넷르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외국에 있다해서 찜찜했는데, 역시 사기군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흐린날엔님의 댓글

흐린날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형적인 사기패턴이랑은 좀 다른데요. 집주인이 해외에 있고 airbnb를 통해 계약을 진행한다면 99%사기인데 계약히러 집주인이 나타닌다고 하는데 문제 있을까요? 집주인을 만니기 전에 돈만 안 보내시면 되죠.


Hannnnn님의 댓글

Hannn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 글 형식 자체가 사기꾼들이 쓰는 것과 똑같고, 저도 국가만 바뀌고 똑같은 이메일 받은 적 많습니다. 에어비앤비 얘기가 나오면 99퍼센트가 아닌 100퍼센트 사기고요.
계속 진행하면 이렇게 사기쳐서 받은 남의 여권 사본 보내면서 글쓴님 여권사본과 카우치온 요구할거고요. 거부하면 나는 너를 만나러 독일까지 가야하는데 어쩌고 하면서 화를 낼 거고 죄책감 갖게 부추길거고요. 굳이 똥을 찍어 먹어봐야 아는 건 아니잖아요. 구글에 첫문장만 검색해도 똑같은 문장 이천이백번 나오고 스캠이라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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