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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머리카락이 자꾸만 빠져요.. ㅠㅠ 어디로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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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28 19:31 조회4,93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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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약간의 탈모증상이 있었어요,,
근데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서 두렵네요,,
한국을 가야할지,
아니면 독일에서 치료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치과 말고는 병원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요,,,
베를린에 살고있구요,,,
혹시 이와같은 경험으로 병원에 가보신 분
계시면 조언이나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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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람부는날님의 댓글

바람부는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영양상태가 안 좋을 경우에도 탈모증상이 생길 수 있대요.
슈퍼마켓에서 Biotin이나 Biotin이 첨가된 Bierhefe를 사서 드셔보세요.
저는 조금 효과를 봤어요.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장기적으로 봤을 땐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Biotin은 너무 오래 드시면 다른 장기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너무 장기간 복용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정아님의 댓글

정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피부과를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가면..의사가 약을 처방해 줄꺼에요...비오틴은 아마 보험은 안되지만 어떤걸 먹을진 의사가 알려줄테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베를린에 사는게 아니라서 병원이 어디에 있고 어디가 좋은지는 소개를 못해주겠네요.. 죄송^^ 정 병원이 어딘지 모르시면...약국에 가서 병원을 찾는다고 물어봐두 괜찮아요.. 그럼 약국에서 근처에 병원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gabii님의 댓글

gab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탈모땜에 진짜 속상했었는데요..앞에 분들 말씀처럼 잘먹고 잘자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탈모가 없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땜에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약국가면 Weleda제품을 추천해주더라고요..아주 확실하게 효과보고 있어요. 이제 쓴지 2개월 좀 넘었는데 전만큼 완전히 돌아오진 않았지만 계속 쓰려고 하거든요. Rossmann에도 있고요..딴거는 비누용품점 Lush에서도 분홍색으로 된 제품이 있는데 그걸 쓴 사람들도 좋다고 하고요..한국에서는 로고나를 추천하던데 여긴 그것보다 벨레다를 많이 쓴다고 하더군요..


Avantgarde님의 댓글

Avantgar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두 탈모 관리합니다^^. 제가 하는 몇가지 말씀드리면,
- 샴푸를 바꿨습니다. 약국 가서 상담하세요. 순한 걸로.
- 머리는 잘 감고 잘 말립니다.
- 드라이어 사용은 피하라고들 하네요.
- 무스 등 머리에 바르는 거 절대 바르지 마세요.
- 잠 충분히 주무세요. 스트레스도 줄여야 하구요.
- 호르몬 때문은 아닌가도 생각해 보곤 합니다. 독일서 파는 과일이나 고기 등 거의 모든 식품이 호르몬으로 키운 것이라서 이게 몸에 맞지 않으면 머리가 많이 빠질 수도 있겠죠?
이상입니다. 부디 풍성한 모발을 회복하시길!


휴지통님의 댓글

휴지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탈모증세때문에 저도 병원(피부과)가 간적이 있습니다.
잘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라가지 원인들이 있으니, 의사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이 되었는데, 언젠가 부터 두피가 훵하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걱정~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ㅋ
이러다 대머리 되겠다 싶어, 병원을 갔더니, 뿌리검사를 해보야 한다는 군여.
그 검사를 하려면 일주일 동안 머리감지 말아야 한다고해서, 일주일후로 다시 터민을 잡았습니다.
ㅋㅋ  정말 힘들었습니다. 머리에 떡지고, 밖에도 못나가고...^^;
일주일후 검사하고 나온결과...ㅠㅠ
호르몬이상으로 머리가 빠진다고, 바르는 약을 하나 주더군여.(바르는 약으로 호르몬을 통제할수 있다. 참 이상했습니다.ㅋ)
열심히 발랐습니다~그리고 머리빠짐현상이 없었어여~
원인을 알아야 병을 고칠수 있습니다.ㅋㅋ


빅토리아님의 댓글

빅토리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답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원래 한국에서부터 탈모증상이 있었어요..
피부과 에서는...
일반적인 스트레스성 탈모증상이면,
회복할 가망성이 많지만,
제가 좀 아픈적이 있어서, 그 병으로 인한
탈모증상이면 치료가 어렵다고 들었어요... ㅠㅠ

휴지통님 말씀처럼,,
제가 그 병으로 약을 몇 년동안 먹었는데요..
그거 때문에도 호르몬의 이상으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지식검색이 나왔어요...
ㅠㅠ 아무래도 저도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물론... 병 때문에 수반되는 증상일 수도 있을 거 같구요,,
혹시 어떤 병원을 어떻게 가셨는지...

그리고,
아무래도 한국이 아닌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서 많이 우울합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글 올렸습니당..
피부과를 가려면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할지 난감하네요..
독어로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어떤 병원을 찾아가서 어떤 단어로 탈모라는
말을 설명해야 할지... 답변 부탁드려볼게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남성형 탈모라면 병원가봐야 소용없습니다. 약이 시판은 되고 있지만, 호르몬에 작용하는 거라서 부작용이 많습니다. 시중에 많은 탈모 치료용 약품이 나와있지만, 약품으로 인정받는 것은 바르는 종 한종과 내복약 한종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부작용이 많아서 사용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3%정도의 여성인구에게도 발생합니다. 스트레스, 약품의 부작용 등 외적인 환경요인으로 인한 거라면(원형탈모등) 그 환경요인을 줄이면 보통의 경우 원래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탈모는 독어로 der Haarausfall이 맞을 겁니다.


휴지통님의 댓글

휴지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www.gelbeseiten.de 에 가셔서 Hautarzt하고 Postleizahl 또는 사시는 지역이름을 넣어 검색하세여.그렇게 하시면, 주소,전화번호,그리고 의사들의 홈피도 검색 됩니다.


micha님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은 댓글 많아 저도 많이 참고하고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을 남깁니다.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철분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손톱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지 피곤하구요....
피검사해서 철분이 기준이하인 경우 철분제를 복용하면 좋구요 많이 심하신 경우 의사와 상담해서 철분 주사치료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현재 이런 증상으로 철분 주사치료 받고 있는데 효과가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 여성의 30%정도가 철분부족이라고 어디서 봤는데 흔한 증상이지만 아기를 낳을 여성분들에겐 철분이 아주 중요하니깐 미리미리 체크하시는 센스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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