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도 케바케인거 같아요. 정말 독일은 사람마다 너무 얘기가 다르고 해결방식이 달라서. 저 같은 경우는 사보험을 들어서 매달 카드로 계산하게 해뒀고 은행에서는 안멜둥이랑 여권만 필요했어요. 그 사진 붙어있는 레지덴셜 카드같은거 안멜둥할때 같이 부탁하면 만들어준다는데. 안멜둥할떄도 이것때문에 안된다. 독일어 하는사람 데려와라해서 오피스만 3.4군데 가서 결국했고 은행에서 계좌만들때도 첫번째 은행은 서류가 다 맞는데 안된다고 해서 두번째 은행간데에서는 수월하게 해줬어요

슈페어 콘토는 비자 없이 만들 수 있어요~ 학생이시니 비자 신청 하실라면 어차피 슈페어콘토 만드셔야 할거에요..도이치방크 가셔서 외국인을 위한 슈페어 콘토 신청 하시면 될듯 합니다.

전 카셀러 슈파카세에서 정말 친절한 ( 지금까지 독일에서 본 제일 친절한 ) 은행원 분이 도와줘서 일반계좌랑 VISA 카드까지 만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안멜둥은 했지만 비자가 없다고 하니 일단 그대로 계좌를 열어주셨고, 나중에 비자를 받으면 복사본 한장만 들고와서 전해달라고 하더군요. ( 비자 복사본 전달후에 VISA 카드를 받았습니다 )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완전히 케바케입니다.

TK에 가서 계좌없이 보험들면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어차피 보험 시작은 시월부터니 계좌는 그 전까지 보내라고 신청서 작성하고 며칠 있으니 집으로 베샤이니궁 보내주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하이델베르크 테카는 참 친절하고 좋았어요. 비스마르크 플랏츠 뒷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