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첫째 아이는 그룬트슐레에 막 입학해서 OGS (방과후 교실?)에 참여하고 있고
둘째 아이는 타게스무터에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다른 도시에 취업이 되어서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하게 되었어요.
집 계약은 9.30일까지였어서 집 퀸디궁에는 큰 문제가 없고
다행히 이사갈 집도 정해져서 계약 과정 중에 있습니다.

집이 어느 정도 정해졌으니 타게스무터에 퀸디궁을 냈고 10.30일로 계약을 끝내주기로 했어요.
유겐트암트에도 이야기를 했는데 골치가 아파졌습니다.

요는,
9월 중에 이사를 가서 움멜둥을 하게 되면, 현재 시에서 보조해주는 금액은 10월 달에는 지원해줄 수 없다,
그러니 10월달 타게스무터 비용은 고스란히 저희가 부담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저희에겐 꽤 큰 돈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질문 드립니다.

이사를 9월 중에 하더라도 혹시 움멜둥을 10월 중순에 하게 되면
(새로운 집 계약은 10.1일부터지만, 조금 더 일찍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월달 타게스무터 보조금액은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면 경험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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