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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독일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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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ca39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19 11:00 조회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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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부터 몸에 조금씩 두드러기들이 올라오더니 가렵다가 이제 따끔거리기도 하네요ㅜ 타지에서 혼자 무서워서 주말 응급실에서 진료라도 받아봐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월요일까지 기다려도 되려나 싶어서요.
한국에서는 종종 일요일에 아프면 약이라도 받으러 응급실 가곤 했는데, 독일은 어떤가 해서요.. 응급환자가
아니면 진료받기 힘든지, 주말 응급실
가보신 분 계신가요?ㅠㅠ 의료 물어볼 사람도 딱히 없고 불안해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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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사장님의 댓글

한사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여행자보험이던 무슨 보험이든 있으시면 무조건 가세요!
무슨 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친구도 미국에 갔다가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눈두덩이랑 얼굴이랑 막 부어서
병원에 가서 무슨 주사를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뭔 병인지 모르니 병원에 가셔서 별거 아니라는 진단을 받으셔도
뭔 병인지 모르는 불확실함에서 오는 불안감은 떨치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세요!


kräuterblut8님의 댓글

kräuterblut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이맘때쯤 갑자기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서 주말 응급실 이용한 적 있었어요!
피부가 부풀어 오를 정도였고. 온몸에 점점 퍼져서 새벽마다 너무 심해 잠도 제대로 못잤던 기억이 있네요 ㅠ
평일부터 괜찮아지겠지 하며 참았는데 더욱 심해져서 (낮엔 괜찮다가 밤엔 더 심해져요.)
일요일 오후에 방문 했었구요.
대학병원 응급실인데 접수하고 기다렸다가 진찰 받고 약 처방 받았습니다.
진료비 40유로 정도 청구되었었구요. 저는 사보험으로 커버했어요.
이게 계속 방치해두면 만성두드러기?로 갈 수 있다고 하니 얼른 병원 가시기 바래요!!


루루루마님의 댓글

루루루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허리랑 골반이 아파서 응급실에 갔었어요, 다음 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해서 다른 병원을 예약할 수 없었거든요. 가서 접수하시면서 서류 작성하시고 증상 말씀하시면 맞는 의사선생님께 접수해줍니다. 그리고 이름 불리실 때까지 기다리시면 되요. 저는 금요일에 갔는데 4시간 기다렸어요.. 그래서 가서 진단 받고 주사, 약 처방 받았어요. 부디 빨리 쾌차하시길 발랄게요. 빨리 가실 수록 좋을 것 같아요.


simca391님의 댓글

simca39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답변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ㅠ
저도 그냥 둘 수는 없을것같아 다녀왔고 비록 네시간 기다렸지만 역시 가기를 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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