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독일 압력밥솥으로 밥해먹고 삽니다. 밥맛도 좋습니다. 애들도 잘 먹더군요. 단 보온밥통이 아닙니다.

그게 싫으시면 이곳 한인가게에서 독일에서 사용가능하도록 만든 쿠쿠압력밥솥을 파니, 그것을
사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군요.

제가 올때는 거의 다 쿠쿠밥솥이었는데, 많이 바뀌었나보군요.^^

즐거운 독일생활되시길 빕니다.

행복할께요.

전.. 한국 삼성 압력밥솥을 사용했었는데..얼마전에 고장이 났습니다..저도 살때..전압이 조금 달라서 위험할수도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뭐 그냥 사서 왔었는데..3년정도 지나고 고장이 나버렸네요..아까워요..이곳에서 구입하세요..가격차이도 많이 나지않습니다...윗분말대로 그냥..압력솥에 하는것도 괜찮고 쿠쿠 압력전기밥솥을 이곳에서도 파니...그걸 쓰셔두 괜찮고...그리고 그냥 전기밥솥은 이곳 백화점에두 팝니다.... 35유로정도 하더군요.... ^^

독일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중 전기 사용량이 높은 기구(세탁기/전자레인지/믹서/전기밥솥:보온시에는 괜찮아 보이나 조리시에는 반드시 문제가됨)는 사용이 불가 합니다. 냉장고도 LCD패널이 있는 경우는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 슈퍼 마켓에 보면 쿠쿠 같은 IH방식은 아니지만 일반 전기 보온 밥솥을 독일의 50Hz(한국 60Hz)에 맞게 된 것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헤르쯔 변경하는 걸 한국에서 사와서 함께 쓰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쿠쿠 잘 쓰고 있는데요.. IH 로 된넘 말고(기판이 바로 타버린다고 함) 바닥만 가열하는 넘으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Hz 틀린것은 수명이야 좀 단축되겠지만 큰 지장은 없습니다. 아니면 수출용을 구입하셔도 되구요..

한국 전기밥솥중에 쿠첸이나 쿠쿠가 좋은데 A/S 센터나 기술관련 부서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