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ki 님. 오랜 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도 몇 달 전에 Inlay 하나를 교체했는데, 단골인 치과의사가 중국제를 추천하여 그렇게 했는데 아직까지는 만족입니다. 인건비 차이로 인해 가격이 쌀 뿐, 품질이나 가공 수준 면에서 독일에서 만든 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도 살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medikompass.de/zahnersatz_china.php

아름다운 봄날 만끽하시길 빕니다. 다음 주에는 날씨가 좋아진다는 소식이네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8 15:10

신기루 님도 건강하시지요?
정말 오랜 만입니다. 이사 온 후로 칫과를 바꾼 탓인지 쉽게 결정을 못하겠군요.
독일제는 말도 안꺼내고 중국제 Kostenvoranschlag을 보냈네요.
노동절 이후 중국제로 시작해야 겠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날씨가 너무 춥네요. 그럼 즐거운 긴주말 맞이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올해 일월까지 드디어 공사가 끝났습니다.ㅎㅎㅎ
모두 4개를 새로 씌웠는데요.
한개는 독자적으로 세개는 브릿지로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치과에서 하지 않고 제가 들어 있는 건강보험과 함께 조인트해서 일하는 치과의사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가서 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여러가지 서비스도 있었고 저도 중국제말고 유럽제품으로 가장 가격이 싼 합성금속으로 주문을 했고 의사도 맨 처음엔 중국제를 추천하시다가 저를 위해 독일회사를 찾아주셨는데 뒤셀과 스위스에 있는회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물뜬것과 크로네가 미세하지만 약간 맞지 않았을때 다시 돌려 보네시고 다시 주물떠서 보내셨는데 다시 새로 만들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운이 억세게 좋았던것은 제일 싼 합성금속을 주문해서 크로네 4개에 보험에서 부담하고 제의 부담금액이 350유로였는데 
크로네 만드는 독일회사의 잘못으로 합성금속이었던 주문을 비싼 도자기로 해주셔서 350유로에 이빨 4개를 도자기로 하였습니다.
보통은 도자기로 이빨 넷이면 보험의 보조금도 작아져서 제가 1000유로이상을 부담해야 했었거든요.
치과선생님도 2017의 새해행운이라며 돈을 더 내지 않도록 이야기해주겠다고 하셔서 350에 끝냈습니다.
저는 솔직히 중국제와 다른나라의 크로네의 차이가 어떤지 아는 바가 없지만 뉴스에 몇 년간 계속 나오는 중국의 비정상적인 식품첨가물 논란때문에
그냥 중국제가 싫었습니다.ㅎㅎ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9 09:01

완공 축하드립니다.
더군다나 업그레이드를 추가비용 없이 받으셨다니 더더욱 좋으셨겠네요.
치과 진료 방크에 누워 기계소리 듣기 싫어 칫솔질 열심히 했지만 때가 되었는지 하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중국제 가란티 문제와 뭐가 들었는지 믿지를 못해 유럽제로 하려 했는데, 칫과 의사 경험으로는, 중국회사들 중 독일회사가 운영하고 크발리테트 검사도 유럽식으로 한다며 권하더군요.
때로는 유럽 제품도 실은 중국에서 만들어 와 유럽제품 비용처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크로네 한개에 중국제 350 유로 유럽제 500 유로 정도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