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서 2년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015년에 4개월정도 일을 하다가 회사를 옮기게 되어 주를 바꿔 지금까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모아왔던 영수증들이 어떤 이유로 모두 소실 되어 버려서 뭔가 증빙할수 있는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독일에서 연말정산을 하기위해선 어떠한 서류들이 필요한가요? 반드시 영수증이 첨부가 되어야 하는건가요? 가지고 있는것은 그냥 콘토아우스쭉 정도라...(필요한지는 모르겠네요..) 아니면 인터넷 쇼핑했던 내역서는 출력할수 있겠네요.  그외 주유비나 집세 생필품 구매등이 전부 콘토에 찍혀있기는 할텐데...

처음 회사 다녔을 당시 2015년에는 연말 정산을 하지 않았고 만약에 제가 지금 하게 된다면 2015, 2016 두해를 모아서 정산이 되는것인가요?

이미 관련 검색을 해보았는데 영수증을 모두 첨부하여 하신듯하여 제 상황과는 맞지 않아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세무사를 안끼고 개인이 관련서류들을 모아서 해보려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지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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