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때는 괜찮을거 같네요 알려져있지 않은 소도시로 가시는게 그나마 안전할거 같습니다 베를린은 너무 대도시라 위험할수 있어요 보훔은 어떠세요?

대도시와 소도시, 한인이 많은 곳과 그렇지 않은곳, 서로 장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대도시 보단 소도시가 안전하겠지만, 유학생으로 필요한 시설들, 예를 들자면 어학원 등등이 부족할 수 있구요.
한인이 많은곳 보단 그렇지 않은곳이 어학에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비자문제나 급한 도움이 필요할때는 한인이 많은 곳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답니다.
서류 문제로 대사관(영사관) 몇차례 다닐수도 있는데 너무 멀면 그것도 고생입니다. 그리고 외국인(한국인) 대상 업무 처리 경험이 없는 amt는 굉장히 까다롭게 서류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너무 시골로 가시는것 보단 처음엔 본이나 보훔 정도의 중소도시에 계시다가 비자 받으시고 시골로 옮기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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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독일이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불과 1년전만해도 한국하고는 안보/문화 등등 비교가 안되었는데
VW 사태부터 테러까지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네 ㅡ.ㅡ

혹시 뤼벡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