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1님이 집주인과 계약한 계약당사자 즉 Mieter이면, 본인이 월세를 Vermieter에게 내셔야합니다.
Vermieter가 프란츠1님에게 집을 빌려주었지 제3자 즉 Zwischenmieter한테 비려준 것 아니니까.
그후 프란츠1님이 언제 어떻게 얼마를 Untermieter/Zwischenmieter한테 받아서 그 돈을 어찌 쓰시던 Vermieter와는 전혀 상관없고요.

한가지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프란츠1님이 한국에 방문하는 사이에 Wohnung을 다른 사람에서 임대할 거라고 집주인에게 통지하고 승인 받았나요?  집주인 모르게 동산/부동산을 제3자에게 대여하면, 계약해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프란츠1님이라면, 우선 집주인에게 양의 받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츠비쉔 희망자를 구했고, 집주인에게 소개도 했습니다.(전 그 자리에 없었어요.)
집주인에게 어떻게 됐냐 물어보니 일단 확실하게 입주할꺼란 답은 없었고 그냥 다시 연락주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근데 츠비쉔 희망자에게 물어보니 집주인이 제 방은 이미 나갔고, 딴 방을 소개시켜 줬다고 했습니다.
(츠비쉔 희망자가 제가 사는 곳에 계속 있길 원해서, 츠비쉔으로 있은 후 딴 방으로 옮기기로 했어요.)
츠비쉔 못 구하면 몇 달치 집세를 내야할 상황인데, 일단 집주인이랑 이야기 해볼텐데요,,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감스럽게도 프란츠1님이 스스로 Zwischenmieter를 구하지 못하지면, 집세를 내야 합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시니, 본인이 내는 값보다 더 싸게 Zwischenmieter를 구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것 각오하고 구해보세요.
집 비워두고 집세 전부내시는 것보다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할테니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