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푸나 뒤셀은 소시지로 유명한 지역은 아닙니다.
물론 한국에서 유명한 비엔나소시지가 프푸소시지에서 파생된 거긴 하지만.. 아무튼 유명한 소시지 맛집은 없습니다.
단지 전통 독일식에는 학세와 소시지는 팔기 때문에 몇 개 추천드릴께요~
참고로 전통 독일식당은 기본 "음식"이 맛있어서 유명한게 아니라 맥주가 맛있거나 직접 담그는 양조장에 사이드메뉴로 "음식"을 팔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애들이 맥주만 하시기 뭐하고 배도 고프니 학세도 좀 팔까 라는 느낌이죠 ㅋㅋ 그래서질문을 독일에서 유명한 소시지, 학센 맛집을 찾기보다 유명한 맥주집을 찾으시면 그 집엔 맛있는 학센과 소시지도 팝니다. 또 프푸는 물론 Binding이라는 브랜드 맥주 공장이 있긴 하나 맥주로 유명한 동네는 아닙니다. Apfelwein이라고 사과와인이 유명합니다.

- 프랑크푸르트
1. Paulaner (www.paulaner-am-dom.de) : 학세는 프푸에서 최고입니다. 맥주로는 유명 브랜드
2. 12 Apestel (www.12aposteln-frankfurt.de) : 직접 담근 맥주도 팔고 Sauerkraut 정말 맛있습니다.

- 뒤셀도르프
1. Brauerei Schmacher (www.schumacher-alt.de) : 뒤셀에서 제일 유명한 양조장 겸 전통 독일식당입니다.
2. Zum Uerige (www.uerige.de) : 뒤셀 맥주인 Altbier 중 3대 브랜드를 자랑하는 집입니다.
3. Brauerei im Füchschen (www.fuechschen.de) : 여기도 역시 Altbier 3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쓰고 보니 아직 11시인데 맥주가 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