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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9 10:02 조회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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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예정인 가족입니다.
잉골슈타트....
정보가 너무 적네요^^;

교육-
  한국학년초등4, 초등2
  내년1월 들어갈까하다 학기시작이 9월인것으로 알게 되어
  큰아이 초등과정1년하고 중학교입학을 해야할거 같아 올 가을에 들어갈까 합니다.(아빠 먼저입국)
  허나 학교정보가 전무하네요.
집구하기
  방4개(거실포함개념인것같고) 짜리 집 찾기가 쉽지 않네요.
한인사회
  대도시가 아닌지라 찾기가 아니 지금까지 들어본적이 없네요.
독일어
  독일어경험전무-(독일어능력평가 필요없음-남편비자때문)
  한국내 학원 과외를 알아보고 있으나 과연 투자대비 효과가 있을까 의문(월 1인당 50만원소비)
  아이들 영어회화처럼 기본적인회화를 배우고 갈것인가 독일학교에서 그냥 적응시킬것인가..

이민것이 생각보다 갑작스럽고 진행속도고 빨라 머리속이 복잡해진 아줌마입니다 T.T
아직고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한국집은 어찌 할것인지 해외이사는 가구는 전자제품은.... ㅎㅎㅎ 그리고 고양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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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민자거북님의 댓글

민자거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남편분께서 아마 자동차쪽에서 일하시나 본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독일어 경험이 전혀 없으시다면, 한국에서 문법만이라도 한국 사람한테 한번 배우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왜냐면, 독문법이 영어와는 많이 달라서 격변화에 대해 전혀 모르면 독일인 선생한테 수업들으면 머리에 안들어와요. 해서 아이들도 어렵겠지만 기본 문법은 좀 알고 오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학원 다니다 오심 효과 충분히 봅니다.

가전제품은 한국걸 가져와서 쓰실려면 변압기 꼭 가져와서 쓰셔야해요. 독일은 50Hz고 한국은 60Hz라 변압기 없이 쓰면 수명단축이 되어서 TV,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등을 얼마 못쓰고 버려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차라리 한국제품을 한국에서 중고로 처리하시고 독일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는게 낫죠.

집은 번거로우시더라도 부인분께서 나와서 같이 보시는게 나을거에요. 인터넷으로 보는거하고 직접 보는건 엄청 큰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미영이닷님의 댓글

미영이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독일어 공부는 비용대비 호불호가 많네요^^
음... 2~4달 정도는 제가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2회하는 과외보다는 매일 학원이 낫지 않을까 하는 저의 판단이...

가전제품도 알아봤는데 LG냉장고는 냉각방식이 달라 고장의 위험성이 있다하니 (흑 결혼11년이지나 운명해서 구입한지 2년이 안 됐는데...T.T)


그러하므로님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학교정보는 이곳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km.bayern.de/eltern/schulsuche.html?s=Ingolstadt&u=0&r=9999&t=9999&o=9999&p2=0&p25=0&p1=0&p26=0&p3=0&p4=0&p5=0&p6=0&p7=0&p23=0&p24=0&p29=0&p11=0&p12=0&p13=0&p14=0&p27=0&p15=0&p28=0&p16=0&p19=0&p20=0&p21=0&p22=0&p9=0

아래는 Bayern 교육청 정보입니다. 영어로도 보실 수 있으십니다.
https://www.km.bayern.de/englisch-2.html

독일 부동산 사이트는 독어로만 제공되지만 www.immobilienscout24.de 에 정보가 가장 많은 듯 합니다.
아래는 Ingolstadt 보눙 검색결과입니다.
https://www.immobilienscout24.de/Suche/S-T/Wohnung-Miete/Bayern/Ingolstadt/-/4,00-?enteredFrom=one_step_search
아래는 Ingolstadt 하우스 검색 결과입니다.
https://www.immobilienscout24.de/Suche/S-T/Haus-Miete/Bayern/Ingolstadt/-/4,00-?enteredFrom=one_step_search

전 뮌헨근처인데... 개인적으로 부럽습니다. 방값이... 싸네요.


미영이닷님의 댓글

미영이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추천해주신 곳은 저도 열심히 보고 있는 곳인데 집매물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것이 전부인가?! 라는 의문이...(울 나라도 인터넷 매물이 뻥인것이 많으니^^;)


이라님의 댓글

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최근 한국 가전제품들은 50~60Hz 겸용이 많으니 새것들은 그냥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딤채는 필요합니다, 독일 냉장고가 많이 작습니다. 집은 한국에서 대략적인 가격정보등만 확인하시고 독일와서 임시숙소에 계시는동안 구해야합니다. 복덕방과 연락할때 남편분 직장의 재직증명등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면 하우스가 아파트보다 좋을겁니다. 않그러면 이웃을 잘 만나야합니다. 학교도 여기와서 집이 확정되어야 인근 학교에 찾아가서 입학신청을 해야합니다 어학문제로 당장 입학이 않될수도 잇습니다. 회사에서 취업으로 오신다면 아마도 회사에서 도움을 줄거 같은데 알아보시면 외국인들의 독일 정착을 도와주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여기를 이용하시는게 처음에는 도움이 될겁니다


미영이닷님의 댓글

미영이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한국아줌마의 입장은 학교 정하고 살 곳을 정한다.
그런데 독일은 그렇지가 않네요. 살 곳을 정하고 학교를 정한다.
독일 이민은 저희 부부의 삶 50% 아이의 삶50% 로 인해 결정했지만
엄마 입장엔 학군(?)나은 곳으로 정착하고 싶은 맘이 더 드네요^^

서울에서 평생을 아파트에만 살아보니 마당있는 집에서 가드닝하면서 살고 싶은 소망입니다~


긴팔원숭이님의 댓글

긴팔원숭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인가족인 저같은 경우를 예로 들을께요.
가전이요?
전부 처분하고 가셔서 새로 사세요.
중간에 퍽~하고 나가는 제품 더러 있구요. 김치냉장고같은 경우는 여기서 장만하기 어려우니 가지고 오세요.
냉장고는 사실 금전적 여유만 있으면 Saturn이나 대형상점 가면 큰것 많습니다. 보통 여기서 중고로 사거나 그러면 학생들이 쓰는것이 주로 나오기때문에 작은것 밖에 없습니다. 실제 신상품은 양문형도 많구요. LG 삼성 지멘스 등등 좋은것많아요.
글구, 한달 인당 50만원정도 지불할 생각이시면 조금더 쓰셔서 국제학교도 알아보시고, 님은 독일어 안하면
처음에는 그냥 그냥 버티시겠지만 학교가면 독일 엄마또는 다국적 엄마들 사이에서 왕따~~~~~당합니다. Grundschule나 Kindergarten 가면 일단 선생들하고 대화가 안되면 실상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교육에도 상당한 문제가 생깁니다. 시간 하루에 2시간정도 내셔서 종로/강남에 있는 독일어 학원 가셔서 조금이라도 배우시고 A1정도만 하고 가셔도 손발써서 대화는 됩니다. 글구, 아이들은 그냥 보내시면 됩니다. 다 알아서 해줍니다. 영어요? 그냥 가세요. 아이들 독일어쓰지 영어 안써요. 물론, 영어 수업때는 영어 교육을 하지만, 당장은 아무 필요가 없어요.
집은 www.immobilienscout24.de 들어가시면 해당지역의 대략적인 금액과 한달 방세가 나옵니다. 여기는 참고만 하시고, 실질적으로 계약은 부동산과 하셔야 하기 때문에, 잉골에있는 한인 교회 알아보셔서 도움청하세요. 제일빠릅니다. 물론, 나중에 코껴서 교회 계속 다니셔야 됩니다. ㅎㅎ 근데 교회내의 네트웤이 잘 되어있기때문에 도움 많이 받습니다. 근데 잉골에서는 아쉽게도 한인교회가 없는것으로 압니다.좀 멀리 다니시더라도 대도시근처 알아보시고 도움 요청하세요. 글구 마지막으로 고양이/개는 집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키울수 있습니다. 물론,비행기타는건 일이 아니죠. 그것도 같이 물어보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미영이닷님의 댓글

미영이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희 아이들은 일단 현지학교를 보낼예정입니다.
독일내 이주민을 위한 어학교육이 잘 되어 있다해서(그러니 하고 갈 필요없다?!)  한국에서 돈들여 시간들어여
(그러나 잘 ~ 늘지않는 독일어수준ㅎ) 수업을 듣고 갈 것인가 라는 갈등이 매일 매일 생기네요^^

금순이(고양이)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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