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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콘테이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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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이름으로 검색 02-11-27 16:11 조회2,56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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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로들이 있나요??
살짝 듣기로 박스짐이면 저렴하게 짐을 붙일 수 있다던데
저렴하게 짐을 붙일수 있을까요???
가구나 살림살이는 없고 책뿐인데 저렴하게 짐 붙이는 경로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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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향님의 댓글

심향이름으로 검색

1. 우체국
책만 부치시려면 도이체 우체국의 M-Beutel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겁니다. M-Beutel이라도 'Luft'편은 더 많이 비싸지만 'Land"로 보내면(아마도 항공편보다는 늦게 도착하겠지요) Kg당 2.05오이로의 요금으로 보낼수 있읍니다. 이건 제가 2주전쯤 우체국에 가서 직접 확인한 사항이니 지금도 유효할 겁니다. 우체국에 가서 보이텔을 달라고 가면 30kg까지 넣을수 있는 초록색 두꺼운 천 포대기를 무료로 줍니다. 거기에 비닐로 잘싼 책들을 한포대기당 30 kg이하가 되게 넣어서 꽁꽁 묶은후 우체국으로 가서 부치면 한국에 있는 집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컨테이너
비행기표를 구매한 여행사에 문의해서 컨테이너 회사를 연계시켜 달라고 하면 그냥 컨테이너만 주문했을때보다 많이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연결 해준다고 들었읍니다만 (1x1 미터당 150오이로 정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그냥 전해들은 말이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읍니다.. 더 알아보시길. 그렇지만  컨테이너 로 부치게 되면 초기 비용이 좀 더 적게 들지는 몰라도, 짐이 하역되는 항구(인천이나 부산항)로  직접 찾아가서 자잘한 비용들(컨테이너 하역료, 창고 사용료 기타 이해가 잘가지 않는 명목의 소액 추가비용들 등등)을 더 내고 난 후 택배로 집까지 부치거나 직접 집까지 운반해 가야 하니 그것도 고려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책이 아주 많으면 컨테이너로 부치는 방법이 낫겠지만 책의 분량이 100kg을 넘지 않으면 컨테이너보다 우체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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