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금 고지서라하면 소위 말하는 schwarzfahren 을 하셨다는 얘기인지요..
틀린 신상정보를 제공하셨다 하더라도 집주소로 고지서가 발급이 되어 발송되었다면 추적이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독일에서 이런 schwarzfahren 벌금 공지서를 제때에 이체하지 않을 경우 금액이 계속 올라갈 것이고 마지막까지 이체를 하지 않게되면 정식으로 고발당해 감옥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Zinna님의 댓글

Zi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0:45

고지서는 당일에 직접 받았습니다. 주소는 기억이 안나서 그냥 거리명만 알려줬습니다. 문제는 사무실에 가서 벌금을 내야하고 그럼 틀린 정보를 준 것이 밝혀질텐데 어떡하죠?

nachthimmel님의 댓글

nachthimm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0:58

아, 알겠습니다.

현재 이렇게 베리에 글을 올리셨다는 것은 불안감이 있으시다는 걸로 생각되는데요..
결정은 물론 본인이 하시겠지만 그래도 제가 조언해 드리고 싶은것은 그리 큰 걱정 마시고 사무실 가셔서 이 고지서의 금액을 지불하겠다라고 하세요. 다른 질문은 더 이상 그쪽에서 안 할 것입니다. 동일한 사람이 3번째 걸렸을 경우에만 벌금뿐만이 아니라 정식으로 strafanzeige 를 받게 되니깐요.

물론 통계를 살펴보면 schwarzfahren 을 하고 고지서를 받은 사람들의 50 퍼센트만 납금을 한다고 합니다.
'걸리지 않으면 되지' 라는 생각에서인데요. 좋은 결정을 내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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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na님의 댓글

Zi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1:03

조언 감사합니다!

맹상범님의 댓글

맹상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7:46

40유로 혹은 60유로때문에 불안감속에 살아야 한다면 저같으면 그냥 그 돈으로 평안함을 샀다고 생각하고 지불하겠습니다 ..

Zinna님의 댓글

Zi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31 09:45

내고 왔더니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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