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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마비스타에서 사보험 혹은 공보험으로 갈아타기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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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5 22:00 조회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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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편은 학생이지만 나이가 30 넘어서 아오카 가입을 못했어요.
아기와 함께 세가족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비스타를 가입하였은데요.
지금 남편이 일주일에 2-3일 하루 5시간씩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요.
곧 마비스타 연장을 해야하는데 가격이 확 올라가는데다가
여러가지 보장을 생각하니 사보험으로 갈아타야 할 것 같은데
공보험과 보장 비슷하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은 회사를 찾고 있습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더하여 남편이 일바를 한다고 해도 너무 짧게 일해서 아오카 같은 공보험은 가입 안되겠지요?

두가지 질문 급하게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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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뒷짱구님의 댓글

뒷짱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보험 추천에 대해...저렴한 사보험은 거의 비슷한 조건입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마시고 연장도 괜찮을 거라 생각되네요. 참고로 저렴한 사보험은 보험법상 카테고리자체가 여행자보험이어서 60개월까지가 한계이고 그 이상은 ㄱ 사보험에서 ㄴ 사보험으로 바꾸어도 전체기간 60개월이상은 연장이 쉽지 않고 그경우 대학의 국제교류처(?)Abteilung Internationales에 문의 해 보세요.

알바와 공보험에 대해...공보험은 취업한 회사가 보험금의 절반정도를 지불하는 제도입니다. 공보험을 체결하면 영수증이 회사로 가기에 체결과정에서 회사에 확인하게 될겁니다. 알바하시는 식당에서 책임을 지는 경우를 본적도 있습니다. 사장님이 그 학생만 특별히 후원하듯이...문의해 보세요.

참고로 30세 이상인 학생이거나 박사과정은 학생을 위한 공보험에 가입할 수 없기에
의료서비스를 보험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지원받으실 수 있어요. 카톨릭, 개신교, 그리고 비종교
세가지 창구가 있는데 심사는 한곳이니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찾아가시면 되고
그러면 거주지 근처의 자원봉사 의료진과 연계시켜 주거나 의료비를 지원해줍니다.
SKF (Sozialdienst kath. Frauen e. V.), Diakonie 그리고 asta 입니다. 연락하고 찾아가면
한번 만남을 갖고 재정적인 어려움을 듣고 자원봉사 의료진을 관리하는 곳에 가라고 할겁니다.
그곳에 가면 다시 같은 설명을 해주어야하고 ,,,그리고 나면 필요할때마다 의료진을 찾으면 그 관리하는
곳의 담당 자원봉사자가 찾아줍니다. 자원봉사 의료진은 대학병원 의사부터 다양해서 의료지원은 최상인데
단점은 그들이 말하는 곳의 의사와 연계되기에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의사나 가장 선호하는 의사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산등의 경우도 해당됩니다.

무사히 유학 마치시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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