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돈은 돈대로 비싸고 좋다는 평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한국인 많고
GLS 도 한국인 진짜 많다고 들었어요 
DID 다니던 한 친구는 환불은 안되고(6개월 등록해서) 거기는 거기대로 돈나가는데 딴학원 알아보고 딴데로 옮겼어요 케바케긴 하지만
제가 다녔던 곳은 스위스계 학원이라 조금 비싸긴한데
제가 다닐땐 한국인 한명도 없었어요 학원에 동양인 3명정도? 그래서 언어 진짜 금방 늘었어요 한국말 쓸 일이 없으니까
안좋은건 애들이 우리처럼 유학하러 오는게 아니고 3-4개월 정도 와서 언어만 늘리고 가서 친구들이 매번 바뀌는 그런건 있는데
대부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이쪽 친구들이에요!
전 다 좋았어요 무엇보다 학원 비수기때 가면 거의 개인레슨이랑 다름 없어요 진짜..
진짜 좋았을때  1(선생님):3(학생) 까지 해봤어요 많아봤자 한반에 1:8 정도 ?? GLS보다 조금 저렴하긴한데 얻는건 많았어요!
언어 빨리 늘어서 마페 준비할 시간이 많았어요. 한번에 학교 붙고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
거기 한번 가보세요! U7 Kleistpark 이고 ALPADIA Language school 이에요
전에 이름은 ESL prolog 인데 바뀌었어요 1년 전쯤
위치도 좋고 교통편도 좋습니다. 버스랑 지하철이 잘 연결 되어있어요~~

저도 윗분과 마찬가지고 DID 어학원이 학원비는 비싸기만 하고 좋다는 얘기를 들어보지는 않았어요... 제 주변분은 학원이랑 문제가 생겨서 지금 2개월 동안 쉬고있고, 동양인 차별을 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GLS 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한국인들 진짜 많구요. 매주 월요일 마다 반편성 시험이 있어서 매주 새로운 친구들이 새로 들어와요. 한 반에 정원이 12명으로 제한되어 있구요. 그래서인지 잠깐 배우러 들어와서 그만 두는 친구들도 많아요. 저 같은 경우는 저희반에는 초반에만 새 친구들이 들어오다가 지금은 거의 없구요, 저희 반은 이제 B1,B2 시험을 목적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수업 분위기도 좋아요.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노이쾰른 근처에 있는 Die Duetschlule 추천합니다. 전 제일 싼곳부터 우선 가보고 안좋으면 점점 비싼데로 옮길려고 여기부터 갔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난주까지 9개월 B2 마치고 C1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달에 188유로인데 제가 다른 비싼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이곳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다만 학생이 한 반에 18명까지인데요. 그러나 애들이 다 나온적이 거의 없습니다. ^^ 비싼곳은 나름 이유가 있을테고 수업내용이나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겠지만 이런곳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와서 직접 분위기도 느끼고 들어 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으니 잘 생각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