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비자로 변경할수가 없는데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Zulassung이 아니라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Zulassung은 그냥 허가이므로, 이것만 가지고는 학생이라는것이 전혀 증명이 되지 않습니다.

혼란스러운 경우를 전제하고 간단히 적어본다면 학교등록이냐 비자냐 혼란을 겪는분들이 간혹 계신데
먼저 할일은 학교 등록입니다. 학생비자를 받을려면 우선 학교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재정증명은 슈페어콘토, 재정보증서, 합당한 액수의 장학증서정도이며 개별적으로 하나만을 요구하지
추가적으로 더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는 기존서류에 문제가 있을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Kontoauszug으로 재정증명을 넘기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실제로 가능한 방법이 아니라(공무원이 먼저 제안을 할수 있지만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이 제안할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냥 운입니다. 해당지역의 공무원들이 어떤방식을 선호하는지 알고 싶은 경우에는 가장 높은 확률로 맞추는 방법은 해당지역의 한인 학생들의 정보를 모으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Kontoauszug으로 통과했다면 본인도 희망을 품어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건 그냥 다 희망입니다.

Ps. 재정보증인이 베를린에 사는건 문제가 아닙니다.

mayonaise님의 댓글

mayonai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8 01:25

첨언하자면... 저희 지역도 등록 먼저이고, 이마베샤이니궁을 갖고 가야 비자를 내어주어서, 독일이 모두 그런줄 알았는데, 이것도 지역마다 다르더군요. 어떤 대학은 비자를 받아 와야 등록을 해주고, 어떤 곳은 등록을 해야 비자를 줍니다.

참고로 저는 재정보증서가 있었는데도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발급받은지 20개월정도) 콘토아우스쭉을 추가로 요구했었는데, 막상 뽑아가니 제대로 보지도 않고 비자를 주더군요.

 Ehelosigkeit님 말씀대로, 해당 학교에 문의하고 지역 정보를 모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복잡한게 조금은 정리된 느낌입니다.
제가 입학하려는 학교도 비자가 입학등록을 하기위한 필수 전제로 적혀있더라구요.
질문을 조금더 간소화시켜
학교에 문의하고 지역정보도 많이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모두모두 감합니다.

다니시는 학교가 있는 곳에서만 비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베를린에선 받으실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