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 심하고 초음파로도 안나오니 꼭 찍게해달라고 하면 해줄텐데요....
더 강력하게 의사에게 얘기하세요..위가  아프다고 생각되시면 내시경이 더 정확한데요..CT보다요...
소화도 안되고  불안하고 힘들다고...꼭 정밀 검사를 하고싶다고 하면 해줍니다..테어민이 오래걸리긴 하지만요...-,.-
응급이 아니면 CT나 내시경 테어민이 보통 한달이상 걸리더라구요...
빨리 나으세요~~~^^

네곳 모두 하우스아르츠트 (내과 전문의가 아닌 알게마인) 만 가보셨다면 일단 그곳의 소견서와 함께 내과 전문의에게 가는 위버바이중을 부탁하세요. 독일은 초음파 이외의  촬영이나 검사를 함부로 하지 않아서 절차를 밟으셔야 할거예요. 내과 전문의의 소견으로도 알 수 없으면 그 다음 촬영이나 검사를 의사가 권할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강력한? 의사표현도 중요하구요..

내과 전문의가 또 따로 있군요;


CT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휴...저는 CT같은 건 의사가 결정할 일인가 싶었어요.
위내시경은 했는데 일단 위는 괜찮았고..

Hausarzt는 등이 아프니 아무래도 정형외과를 가 보라네요. 가슴 통증, 간헐적인 설사 복통이 등 통증과 함께 오는데 참 왜 등에만 초점을 두는지.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등 아픈 건 사실이니 정형외과도 다시 가보고, Hausarzt한테 추천서 부탁해야겠네요.

복부 통증은 정말 복합적이라 아무런 이상이 없이 오기도 하더군요.
혹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는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