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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에서 차돌박이 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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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컬레이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8 20:08 조회12,70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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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독일어로 차돌박이를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영어로는 Beef Brisket이라고 사전에 나오는데...

독일어로 뭐라고 해야지 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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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님의 댓글

Add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육점에 해당 부위를 이야기하면 주더군요. 정확한 명칭이 아니라도 어디부분의 고기라고 이야기하면 알아서 주더군요. ㅎ


한솔님의 댓글

한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선 좀 어려운 부위에요. 정확히 말하면 독일에서는 차돌박이와 우삼겹을 합해서 Rinderbrust라고 하는데 독일에선 국거리에 쓰게 되요. 보통 우리나라에선 양지머리고기라고 해요. 우리는 이 부위를 국거리로 쓰이는 부분은 배쪽에 가까운 곳에 있는 부분을 쓰게 되는데 통상 육개장 용으로 쓰고 다리 앞부분에 가까운 부분은 얇게 썰어서 구워먹죠. 이 부위는 기름이 안에 박혀 있어서 맛이 부드러워요. 이렇게 썰려면 살짝 얼려서 기계로 썰어야 합니다. 그러니 독일에서 드시려면 Rinderbrust와  Schulter, Bug oder Schaufel 중에서 잘 보고 사셔야 해요. 개인적으로 전 요리를 좋아해서 경험으로 알고 사는데 잘 모르시면 사서 드셔보고 경험으로 판단하셔야 해요.
 제일 좋은 건 큰 마트에 가셔서 부위별로 잘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거기서 찾아서 어느 정도 맞으면 정육점에 가서 정확히 설명을 해 보세요. 그러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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