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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z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8 11:56 조회2,86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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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 집 앞 학교의 제크리테린이 아주 이상하군요. 독일을 Schulpflicht가 있어서 집에서 가까운 공립학교는 반드시 아이를 받아주어야 합니다.

만약 학교에 자리가 안나면 지역의 세나트에 가서 말하셔요. 지역마다 Schule를 담당하는 Senat가 있습니다. 담당자는 Schulrat/-rätin라고 하고요. 그러면 그 사람이 지역 슐암트에 새로 이사 온 어디 사는 어느 어린이에게 학교를 배정하라고 지시를 하고 슐암트에서는 학교 자리를 찾아줍니다. 학교마다 관할구역이 있으니 집 앞에 있는 학교에 배정될 가능성이 크지요.

인터넷으로 동네의 그룬트슐레 당당관이 누구인지 찾아보시거나 동네의 Schulrat가 누구인지 찾아보시고 그게 안되면 뷔거암트로 가셔서 아이가 학교를 배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시면 누구에게 어떻게 연락을 취하여야 하는지 알려 줄 것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반드시 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앞집의 아이들을 보니 형은 A학교에 배정을 받았는데 동생은 좀 떨어진 B 학교에 배정을 받더군요. 저는 A 학교가 맘에 들지않아 미리 미리 다른 C 학교에 신청하여 거기서 우리아이 자리를 배정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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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dethy님의 댓글

megadeth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뱀보님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겪은 일들은 우리가 한국에 살았어도 비슷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닐까 싶네요. 한국도 학교, 시청, 주민센터, 공공기관 서로 딴소리 하고 전산 연계도 안되어 있어, 수없이 전화하고 방문하는 일들이 있잖아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시고, 행복한 생활 되시길 빕니다.


보랑수님의 댓글

보랑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학교에서 아이를 거부하는 문제때문에, 관청 사람들을 여기저기 만나 부탁하여
지역 Direktor가 전화와 서면으로 아이를 넣어달라 여러 학교에 '명령'을 내렸지만,
최종 결정권은 학교장 에게 있다더라고요.

저도 Sekretärin 이 학교장인마냥,
엄청 불친절하게 안된다고 딱 잘라서 거절했지만
사실 아무 권한도 없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마시고 교장과 Einschulung 을 위한 Termin 을 잡아 달라고 하는게 낫습니다.
그 다음 교장이 거절하면 어쩔 수 없지만,
사무실에서부터 거절 당하면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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