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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 워홀로 가을에 독일갈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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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뵤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9 20:01 조회1,856 (내공: 1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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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서른, 4년제 대학 관광경영학과 졸업했구요..여자입니다.
독일어는 잘은 못하는데 지금 배우고 있어요..
출국준비 조금씩 하고 있구요...
영어도 그냥 기본회화정도로 대강 알아듣고 말은 좀 더듬더듬;;ㅎㅎ
 베를린으로 들어갈지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갈지 고민이예요ㅠㅠ
누군가가 베를린엔 일자리가 잘 없지만 생활비는 저렴하고
프랑크푸르트는 일자리가 좀더 많지만 생활비가 많이 들어갈거라는데....
살고 계신 분들이 보기엔
어디로 가서 독일생활을 시작하는 게 더 나은가요?
전 사실 프라이부르크에 살아보는 게 꿈이거든요;ㅋㅋ
막판에는 프라이부르크에 가서 살지도 모르겠어요^^;
궁극적으로는 독일에 정착해서 사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은 외국생활도 첨이구 출국자체도 첨이라 불안하고 무섭기만 하고..
아는게 없으니 참..막막하네요;ㅎㅎㅎ
고등학교때 독일어를 배우면서 시작된 독일생활에 대한 오랜 꿈..
이루러 가는건데 정말 쉽진 않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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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포님의 댓글

아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독일프랑크푸르트에서 1년반정도 생활한 사람입니다.
독일어와 영어를 둘다 잘 못하신다면 어차피 한국기업에서 일을하셔야 하는데 베를린보다 프랑크푸르트에 한국기업이 더 많이 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생활을 안해봐서 생활비가 얼마나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좀 후줄근하더라도 싼 집을 구하시고 아껴쓴다면 집값포함 한달 500유로 (한화 약 75 만원)로도 생활가능합니다.
물론 500유로로 한달을 생활하시려면 문화생활은 포기하고 정말 말그대로 먹고자고만 하는 수준이긴 하지만요.....ㅋ
간단한 여행도 생각하신다면 기본 500유로에 추가로 여행경비 생각하시면 대충 한달에 얼마를 쓰는지 계산이 되실거에요~ㅎㅎ


아뵤옴님의 댓글

아뵤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게 낫겠군요..ㅠㅠ거기서 한달정도 더 어학원에 다닌 후에 일을 구할까 해요~ 아무래도 한국에선 문법위주로 배우고 현지에선 대화를 위주로 배워야 할 것 같아서요..첫 도전이라 떨립니다.ㅎㅎ나이도 적지 않아서^^; 베리에서 많은 정보 얻고 있어용♡


아포님의 댓글

아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도 적지않은 나이에 독일에와서 정착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딩때 독어를 배우면서 독일애대한 꿈을 키웠다는 것도 그렇고 저랑 비슷한점이 많으신듯
독일에 무사히 잘 정착하시기를 빕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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