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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selbständig으로 등록하는 경우 보험과 세금관련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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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e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1 11:23 조회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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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는 독일현지인과 결혼하여 거주한지는 2년정도 지났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독일보험은 아직없고 여행자 보험에만 가입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독일에 계속 거주할 예정이니 독일보험에 가입하려고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네요

일단 와이프는 회사를 다시고 있고 공보험이 아닌 사보험입니다.
사보험이기때문에 이름을 등재하고 mitversicherung이 안되서 현재 여행자보험으로만 가입되어 있는데요
와이프가 사보험이기 때문에 저도 공보험은 가입이 안되고 사보험을 가입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보험비를 산출해 봤더니 월 500유로가 넘는 비용입니다. ㅠㅠ

현재 직장이 없는 상태에서 와이프 혹은 남편분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배우자가 selbständig으로 전환할 경우 공보험이 가능할지

혹시 동일한 상황에 있으신분 계실까요?

세무관련 질문입니다.
제가 독일내에 수입이 없어 수입이 있는 와이프는 3등급, 저는 5등급으로 되어 있는데요.
제가 selbständig으로 전환하여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
둘사이에 세금등급이 어떻게 될까요?
selbständig으로 전환하여 한달에 1,000~1,500유로의 수입이 발생한다면
세금폭탄을 맞지 않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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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혼인한 상태에서 한 쪽이 이미 사보험에 들어 있으면 다른 한 쪽이 거기에 공보험처럼 함께 들어갈 수가 없는 것으로 사례를 보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보험 혹은 독립된 사보험에 들어야 겠죠. 만약에 자녀가 생길 경우, 그 자녀는 한 쪽 어느 곳으로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공보험과 같지 않게 최소한의 보험비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어차피 사보험에 독립된 보험비를 낼 경우, 어떻게 그런 액수를 산출하셨는진 모르겠지만, 본인의 나이와 관련하여 일차적으로 그리고 이차적으로 현재 '건강상황'이 판단되어 결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자영업으로 등록하신다고 해서 공보험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4. 세무관련하여서는 두 사람이 어떤 직업이던 뭘 하던, 본인들이 그 Klasse를 결정할 따름입니다. 단지 일 년 살 동안 수입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차이 뿐이지, 세금정산에서는 똑 같습니다.
5. 세금폭탄을 맞을 것을 걱정하신다면, 어떻게보면 세금폭탄은 어떻게든 일해서 더 많은 수입을 올렸다면 그 수입으로 좀 더 편안히 산다는 것이고 세금은 당연히 내어야 한다는 자세만 가지고 있으면요.
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일을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그런 걱정은 접으시고 당사자를 위해서도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Muehe님의 댓글

Mue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늦은시간에도 답글을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보험에 남고 싶은데..  현재까지 알아본 것으로는 와이프가 사보험이니 공보험이 아닌 사보험으로 갈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왜 사보험으로 생각없이 갈아탔냐고 물으니
그 당시에는 혼자 평생 살줄 알았다는 ㅠㅠ 어이없는 답변은 뭔지 ㅠ

사보험의 보험상품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직장이 있다면 제 부담이 절반으로 줄겠지만
직장이 없는 상태에서 혼자서 한달에 500유로를 부담해야 하는건 경제적으로 부담이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보험 절반 나누자고 관심없는 직장을 찾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당사자를 위해 시작해 보는 것 어떨까 하는 말에 감동이네요.
현재 제가 무직이라 와이프가 한달에 500~700유로 정도 세금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괜히 이것 저것 한답시고 일만 벌려놓고 결국 가정의 수입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현재 직장이 없다면 혹시 실업자 신고는 하셨나요?
배우자가 사보험에 들어 있다 하여 꼭 사보험에 들어갈 이유는 없습니다.
한번 사보험에 들어가면 공보험에서 받아주지 않으니 가능 하면 공보험 알아보세요.
Muehe님이 현재 직업이 없다거나 자영업을 한다 해도 공보험에 freiwilige Mitglied로 가입 할수도 있습니다. 현재 수입이 전혀 없다면 부인의 수입에서 절반을 내 수입으로 쳐서 보험금 계산을 하니 수입이 얼마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한번 사보험에 들어가면 공보험 대상이 안되니 가능하면 공보험에 머물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부인이 직장인 인데 사보험 가입자라면 수입이 높거나 Beamter 일텐데 이건 파트너의 보험과는 무관 합니다.
세금 문제는 파트너중에 하나가 자영업을 하면 직장인은 세금 클라쎄 5가 될거구요.


Muehe님의 댓글

Mue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넵 실업자 신고는 하였습니다.
공보험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은 저도 처음 듣는 터라 혹시 사례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릴게요^^ 사보험은 의료 보장이 어떻게 되길래 그렇게 비싸고 다시 공보험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인지 ㅠㅠ

마지막에 말씀하신 파트너중에 하나가 자영업을 하면 직장인은 세금 클라쎄 5가 된다는 말때문에 지금 망설이고 있는 것인데요. 클라쎄 5는 제일 높은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와이프가 클라쎄 5가되면 한달에 최소한 천유로 이상을 현재보다 세금을 더 내야한다는 것인데요.
돈과 세금내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아니나..
위에 글 남긴 것 처럼 히 이것 저것 한답시고 일만 벌려놓고 결국 가정의 수입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구요.

가족에서 부부가 둘다 직장에서 일을 하시는 경우에는 수입이 더 많은 쪽이 클라세 3과 낮은 쪽이 클라세 5를 선택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자영업이기 때문에 직장인인 와이프가 클라세 5가되어야 한다면 조금 문제내여 ㅠ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세금 클라쎄에서 3과 5를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업자 신고를 하고 그에 대한 실업수당을 받을때 공보험에 들어가게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라미 님이 말한 것은 실업자 신고를 하면 공보험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인가요? 사실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공보험에 들어갈 수 있는 전제조건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공보험에 freiwillige Mitgliedschaft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 보는데 혹시 아는 것이 있으신지요? 궁금합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공보험에 Freiwilligen 보험이라는 것이 있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공보험에 가입안되는 사람도 어느 조건이 충족되면 freiwilligen으로는 가입이 된다고요. 요금은 사보험보다 훨씬 낮고 공보험 정식요금보다는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방금 찾아보니 자영업자가 공보험회사에 이 타리프로 가입이 된다고 쓰여 있네요.
http://de.wikipedia.org/wiki/Freiwillige_Krankenversicherung

아니면 어디든 일단 시간제로라도 취직을 하셔서 공보험을 얻으신 다음 다시 실업자가 되는 방법은?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uehe 님이 자영업이 아니라 어디에든 취직을 하여 일을 하시면 공보험에 가입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어떤 보험에도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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