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생활 청바지 가랑이가 너무 자주 찢어져요

페이지 정보

미끄럼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3 08:44 조회17,036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 회원 여러분

 허벅지가 더 두꺼워져서인지, 자전거로 자주 통학을 해서인지 청바지가 길어야 1년 6개월을 못가고

 가랑이가 너무 자주 찢어지는데요,

 혹시 잘 안찢어지는 질긴 청바지나(리바이스 청바지도 수명이 그리 길지 않더군요ㅠ)

 예방(?) 혹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조치나 해결책(?)을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보내세요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치수 더 큰 청바지를 구입하세요...
아님 다이어트를 하시던지요...
^^


미끄럼틀님의 댓글

미끄럼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치수 더 큰 청바지도 딱 맞는 청바지도 비슷한 시기에 찢어지던데요?

바늘과 실로 꿰매 봤었지만 한계가 있었답니다(외관상, 기능상) 한국수선업체에 맡겨도 봤었지만, 이 역시도 외관상 기능상 별로 큰 효과는 없었구요

질문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저와 유사한 경험이 있으시고 또 그에 맞는 수선업체 외에 본인들만의 해결책이 있으신 지를 물은 거였답니다


uhuhu님의 댓글

uhuh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도 청바지를 몇 년 못입어요. 누가 10년째 입는 청바지라며 그 때 참 잘 샀다고 뿌듯해하며 자랑을 하는데, 어떻게 십년을 입는지 저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 놀라워했던게 떠오르네요.
슬프지만 청바지 가랑이 찢어지는 건 별다른 방법이 없어요.
살을 열심히 빼서 허벅지 안쪽이 서로 안닿게 해주는 것 아니면...
이건 실, 바늘로 해결이 되는 것도 아니고 큰 사이즈도 아무 도움이 안되요.
어차피 옷이 마찰에 의해서 닳고 닳아 얇아지면 견디다 못해 찢어지는 것이 거든요.
입으시다보면 어느 순간 바지 허벅지 안쪽이 얇아지고 맨들맨들 부들부들해지는 것을 아마 느끼셨을 거예요. 가격이 비싼 고급 브랜드와 시장 청바지도 찢어지는 것에 관해서는 별 의미도 없구요.
핏과 바느질은 좀 낫지만, 100유로 비싸다고 청바지 재질의 내구성이 몇 배 높은 건 아니더라구요.
안타깝게도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네요. 저는 그냥 포기하고 적당한 가격대에 핏 잘나오는 바지 사서 한 두해 입다 버립니다.


까만오리님의 댓글

까만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도 그렇게 버린 &수선 한 바지가 꽤 됩니다
윗분들 이야기 하셨던게 틀린게 없어요
살찌기 전에는 몇년입어도 안터지던게 15키로 정도 찌니깐
엉덩이와 다리 사이에 접히는 살들때문에  한해 입으면 터져 버리더군요

그걸 다시 수선해도 걸을때 걸리적 거리는 부위라서 영 불편하고
살도 빼면서 바지를 여러개사서 돌려입는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글쓴분은 자전거 운동으로 하체가 튼튼해지셔서 그런거라면 다이어트는 답이 없으실듯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