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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윗집 독일애가 트는 음악 진동소리때문에 미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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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7 00:53 조회2,371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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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윗집에서 항상 들리는 음악소리 때문에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적습니다
하루종일 음악을 크게 트는데 (일렉기타와 함께 큰 진동이있음...엠프를 튼거같기도하구요)
문제는 밤에도 새벽 4시까지 끝없이 튼다는거에요..

제가 처음에 경찰도 부르고, 하우스 마이스터에게 편지도써보고(사설기숙사에요...)
제가 스스로도 3번 찾아갔는데, 밤에 제발 음악좀 끄라고 그렇게 말해도

미안하다고말은 하는데 제가 다시 집에 내려오면 또 틉니다.
처음에는 시끄러워서 스트레스받았는데 이제는 정말 미칠거같아요.
제가 올라가는게 이젠 아무렇지않은듯 해요.
경찰 몇번 부르면 무슨 조치가 취해지는건 없나요? 정말 미쳐버릴거같습니다..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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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ocerer님의 댓글

Socer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예전에서 살던 집에 그런일이 있어서 생각이나 글 적습니다.
저는 예전에 Wohnung에서 살았는데 윗집이 음악을 너무 크게 틀어 소음이 굉장했었어요.
특히나 시간때에 상관없이 음악을 트는데, 무슨음악을 틀었는지 다 알 수 있는정도로 크게 틀었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시간에는 그냥 이해를 했는데 특히 새벽에 틀 때면 잠을 못자 화나서 신랑과 함께 경찰을 부르곤 했죠.
그 윗집때문에 경찰을 새벽에 4-5번 불렀는데, 4-5번 경찰이 그 윗집에게 경고를 했는데
경찰이 가고 나면 다시 틀곤 했어요.
그리고서 몇 일뒤에 윗집아저씨가 밤 늦게 술먹고 내려와 저희부부에게 협박을 하더라구요.
진짜 이상한 독일 가정집 부부였어요..
협박을 하고, 욕을 하고, 게다가 인사조차 안하고 쨰려보더라구요.
그러고서 저희는 보눙 담당 회사한테 연락을 취해서, 윗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못살겠다는 .. 어떻게좀 해달라는 편지를 보내고서 몇 일뒤부터 좀 조용해지기 시작했어요.

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나네요.
그 독일 가정집 부부는 아마 지금도 음악을 크게 틀며 살고 있겠죠-.-;

여기 독일 경찰들은 별로 힘이 없는듯 해요.
경고를 몇 번이나 해도, 그 윗집은 경찰이 가고서 또 음악을 틀곤 했으니까.
제일 강하게 하는건, 집 주인이나 하우스마이스터에게 연락을 계속 취해서.. 계속 말하세요.
저희부부도 몇 번을 계속 전화하고 편지 쓰고 하다보니까 그쪽에서 어떻게 조취를 취한거 같은데,
그 이후로 음악 별로 안틀었었어요.
휴ㅠㅠ 힘내세요. 진짜 이해 안가는 독일사람들 많아요..ㅠㅠ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무기를 쓰세요.
 청국장을 끓여서 그 집앞에 둔다.냄세는 위로 많이 가니까 일단 위협이 됩니다.
 정신 나간애들은 약이 없습니다. Verwaltung을 계속 괴롭히면 됩니다.


JuniSI님의 댓글

Juni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ㅜㅜㅜ하우스 마이스터에게 말했는데도 지금까지 계속 노래를 틀고있네요..
휴 ,독일애들 진짜 대책없는듯 ㅜㅜ계속 연락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JuniSI님의 댓글

Juni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청국장이 없어서 실행은 못하겠네요 ㅋㅋ 쟤네는 정말 끝까지 한번 해보자는건지 오늘도 또음악 틀고있네용ㅜㅜㅋㅋ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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