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비자, 전입신고

저저.. 비자는 Bochum으로 받았는데요,
Bochum가기 전에 Meunster에서 2달간 어학코스를 하려고 하거든요..

입학허가서가 보쿰의 대학이고, 1년간 보쿰에 머물거라서 그랬는데...

어학은 여기에서 학원알아보기 힘들어서, 독일에 계신 분께 부탁해서 뮌스터 쪽으로 가기로 했거든요... 일단 뮌스터로 가서 2달 지내다가 보쿰으로 갈건데.


전입신고 해야하면.

저 같은 경우, 비자가 문제 될 수 있나요?

(밑의 글 보다가 놀라서 올려요 ^^;)

기러기: 두 도시가 속한 주가 다르므로 문제가 됩니다. 독일에 아는 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참 대단하게 도와주셨군요. 보훔대학에서 공부하는 조건으로 허가된 비자가 뮌스터에서 통할지는 의문스럽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물론 보훔에서 어학을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주위의 도시에 학원을 알아 보거나. 아니면 보훔에 그대로 거주신고를 하고, 뮌스터에서 학원을 다니는 방법인데, 그러면 방세를 양쪽에 지불해야겠지요? 그도 아니면 처음부터 비자를 다시 신청하든지... [06/24-23:53]
이상한군요?: 베를린 비자 받고 괴팅엔에서 어학 석달하다 베를린으로 온 사람도 봤는데요. 비자에 적힌 주가 다르다고 다른 곳에서 어학을 못한다는건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정말 그런 법률이 있습니까? [06/25-00:51]
jay: 비자를 보쿰으로 받았다는 건, 비자에 찍힌 게 보훔우니우짜고저짜고... 머 그런걸 말씀하시는 거라면 걱정없습니다. 서울에서 받은 비자에는 프랑크푸르트 모처의 음대 이름이 찍혀 있었지만, 도르트문트에서 전입신고하고 2년 넘게 잘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슴다. [06/25-08:37]
마자요!: 비자에 적힌 대학을 꼭 가야하는건 아니지요! 저도 주위에서 딴 도시로 옮겨 다니는 사람 무지하게 많이 봤습니다. [06/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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