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을 겁니다. 번호(Vorwahl)를 눌러서 하는 국제통화는 festnetz 인 경우는 2-3 센트정도고 핸디로 할 경우 6-7 센트정도 합니다. 근데 vorwahl 을 찾으실때 꼭 Takt 를 보세요.60/60 인경우가 보통인데요, 가끔 3분이나 5분기준으로  가격이 정해진 경우가 있어요. 그 말은 내가 1분을 해도 3분이나 5분에 해당하는 돈을 낸다는 것이지요.

믿어지지 않는 가격이네요.
혹시 2유로라는 뜻이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독일은 우리나라 보다 국제전화나 시외전화요금이 훨씬 비쌌거든요.
그런데 10분에 20센트라는 가격이 과연 있기나 할까요?
2유로라면 모를까... 먼저 한번 확인한 다음 사용하시는 편이 확실할 것 같네요.

mirakim 님 믿기지 않으시다는 말씀 저도 이해해요. 불과 몇년 전반해도 한국 전화 한두번 하면 몇 백 마르크 내곤 했으니까요. 근데 지금은 워낙 싼 번호들이 많아서 정말 그 가격에 한국에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www.billiger-telefonieren.de 에 가시면 시간대에 따라 가장 싼 번호를 골라 전화를 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텔레콤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아닌가 싶어요..그리고 따로 안멜덴을 할 필요도 없고 그냥 그 vorwahl을 누르고 0082... 이렇게 전화를 하면 계산은 텔레콤 계산서에 함께 정산되어 나옵니다. 다른 추가 요금 없이요.

http://www.billiger-telefonieren.de/tarife/schnellrechner.php3
이 사이트에서 매일 가장 싼 국제전화요금 확인하실수가 있어요. 국가를 선택한후에 검색하세요.
이틀걸러 한두번은 꼭 한국에 전화해서 30분이상씩 수다를 떨었는데...그간 불안했어요. 혹시 2유로일까봐.
근데 돈 벌었네요. 2센트라니 정말 반갑네요.^^

세상에! 이런 전화 요금도 있어요.
제가 독일에 거주할 땐 십수년전에 이미 시내 통화료가 50페니히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독일에서 전화를 걸게 해야 겠군요.
정말 고맙심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