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독일에 오랜기간 살다가 돌아왔는데, 사실 유학생활이 대부분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되어 늘 Flohmarkt를 애용해 왔지만, 아직까지주말이 아닌
주중에 Flohmarkt가 열린다는 얘기는 못들어 봤어요.
혹시 그쪽 Inserat를 한번 뒤져보세요. 그런 곳이 있나..
도움이 안되어서 미안..

평일날로는 주기적으로 열리는 데가 없을 겁니다.
대개는 Kindergarten(유치원) 이나 Gemeinde(교회)에서 Basar라는 식으로 쓰던 물건들을 실내에서 팔고
커피도 마시고 하는데 때와 장소는 구역신문 같은 데서 찾을수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문앞에 붙인 안내문을 보고 아는 수도 많구요. 도서관에서 책정리를 할때 같은 경우도.

그러고 보니 humanist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저도 거기서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건데도, 15년이상 지나고 보니...
그리고 Flohmarkt만 생각하고 바자를 생각해 내지 못해서... 괜히 아는척 했다가
틀린 정보를 드릴뻔 했군요. 용서하세요.

mirakim님, 잘못하신게 아닌데요. 전혀 아는 척이 아닙니다.
댓글을 쓰신 것만도 정성이지요. 무답보다는 아름답습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어디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Frankfurt에 사신다면 한 곳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물상 같은 곳이 있어요. 필요하시면 주소를 찾아봐서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