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마다 다른 것 같아요.. 남편 되실 분과 상의를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BR><BR>저희 같은 경우는&nbsp; 반반 보다는 형편이 되는 사람이 더~<BR>그리고 저희&nbsp; 둘다 니돈 내돈이 어딨냐는 생각을 해서요..<BR>&nbsp;하지만 독일인 커플들은 거의 반반 씩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반반하는게 일반적이죠. &nbsp;정확히 반은아니라도, 한국도 그렇죠... &nbsp;<div><div><div>한국도 요새 누가여자가 혼수하고 남자가 &nbsp;그옛날예기죠 &nbsp;7080년대도 아니고 &nbsp;여전히 시골은 그럴수도 있지만,. 서울 같은 경우는....&nbsp;아마 그렇게말하면 &nbsp;강남사는 분들은남자 50이되야 전세장만 결혼하겠죠. 근데&nbsp;인터넷보다 &nbsp;남편분하고 상의하는게 좋지않나요? 결혼할상대분이라면 &nbsp;서양에서 이정도는 대화 가능한테마인데요. &nbsp;</div><div><div><br><div><br></div></div></div></div></div>

여기다 물어보시는것보다는 남편되실분이랑 상의하시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남편분과 얘기해서 두사람이 결정할 문제입니다.<br>

각자 알아서 하시는 것이기는 한데, 가능한 서류상으로 남겨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일은 없어야겠지만 혼인관계를 정리하게 될때 각각 재산의 소유권 분쟁이 자주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자동차는 누구 소유, 가구는 누구 소유, 공동으로 구입한 재산은 반반으로 나누고 등등을 모두 서류상으로 남겨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혼인관계의 정리가 아니라도 결혼생활에서의 생활비 부담, 여행비용, 집세부담, 가구구입 등등은 모두 결혼계약으로 약속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br>&nbsp; 두분다 일정한 수입이 없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한국과는 달리 예단이니, 보석이니 하는 것을 장만하는 경우는 드물고, 가구나 전자제품도 보통 각자 쓰던물건들을 계속 쓰거나 너무 허름한 물건들만 새로 장만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결혼식 피로연의 비용도 보통 초대객이 많아야 100-200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많지 않을 겁니다. 한국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결혼식이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소하게 하셔도 흉이 아닙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