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곳 사이트를 통해서 automarkt24에서 사고자하는 차를 하나 발견했는데, 판매자에게 연락을 해보니 그사람은 현재 사업때문에 영국에 갔는데 차도 영국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safe exchange shipping company를 통해서 거래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판매자가 차를 영국에서 독일까지 운송하는데 드는 비용과 보험료를 지불하고 제가 차를 전달 받은 뒤 5일동안 운전을 해보면서 차가 정말 맘에 들면 그때가서 판매자가 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차를 한번도 직접 보지 않고 사는게 인터넷 중고차 판매의 관행인가요? 판매자의 말로는 차는 좋은 상태에 있다고 하고 사진으로 봐서도 양호한 것 같지만 물건을 보지 않고 산다는 것이 꺼림직해서요... 이런 경우도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고자 하는 차가 2000년 3월산 BMW 318이고 가격은 6500유로라고 하는데 적정한 가격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제가 second-hand로 사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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