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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머리카락 세게 빗으면 보통 얼만큼 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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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30 23:50 조회3,87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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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전에 제가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좀 세게 빗었는데요... 드드득 소리나게 하면서 약간 잡아당기다시피 빗었거든요. 그랬더니 바닥에 머리카락이 ㅡㅡ;; 좀 많이 떨어져 있길래 다 세봤더니, 70가닥 정도 나오더라구요. 멍하게 있느라 얼마동안 그러고 빗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15분 정도 그러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거 원래 이렇게 많이 뽑히는 건가요? 제가 평소에 일일히 이런 식으로 머리카락을 세어 본 적은 없었는데, 막상 수치화 하니까 쫌 충격이네용...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

오늘 비 맞고 머리를 안 감아서 그런가... 독일은 산성비가 심하게 내리는 곳인가요? 제가 있는 곳이 시골이라서 괜찮거니 했는데, 비오면 무조건 머리 감는게 상책인 거겠죠? 귀찮아서 그냥 내일 감으려고 했답니다. ㅠㅠ

이 상태가 정상이 아닌거라면 나중에 샴푸라도 약국에서 파는 순한걸로 바꿀 생각입니다. 지금 팬틴쓰는데 아무래도 약국에서 파는게 더 나은 것 같아서요. 안그래도 한국에서는 탈모샴푸 썼었는데 갑자기 팬틴 쓰니까 머리카락이 좀 힘겨워 하는 것 같아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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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크크봉봉님의 댓글

크크봉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팬틴 별로 좋은 샴푸가 아닙니다..물론 타고난 머릿결을 가진 분이라면 팬틴을 써도 괜찮겠지만;; 탈모 현상 있으시면 탈모 원인을 파악해서, 탈모 전용 샴푸나, 지성 두피용 샴푸 쓰셔야 머리가 덜 빠져요.<BR><BR>저도 한창 독일와서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빠져서 고민했었는데..(저는 70가닥까진 아니어도 한번에 한 30-40가닥 빠진 듯했어요) <BR>저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 + 지루성 두피염이 원인이었답니다. 독일와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지성 두피가 지루성 두피염을 일으킨거였죠. <BR>그래서 샴푸를 지성용으로 바꾸고, 머리 감는 습관을 바꿨어요. 하루에 무조건 따뜻한 물로 한번씩 감고, 두피까지 빡빡 문질러서 씻고 엄청 오랜 시간 공들여서 헹구고요.<BR><BR>그러니까 지금은 머리가 그때처럼 많이 안빠지네요. 전에 한움큼씩 빠져서 생긴 공터는 복구가 되지 않지만 ㅜㅜ<BR>제 주변에도 독일와서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저는 이제 그렇게까지 빠지진 않는 걸로 봐서 독일물이 문제인듯싶지는 않구요..빠지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셔서 알맞은 대처방법을 선택하시는게 제일 좋을 듯해요. 그리고 머리 그렇게 세게 빗지마세요 ㅜㅜ 한번 빠진 머리는 다시 잘 안나더라구요..머리카락을 소중히 ^^</P>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머리빗을 사용 하는것보다 <BR>손가락을 이용해서 머리을 빗어주는게 <BR>머리카락을 덜빠지게 하는거라고 <BR>미용실에서 주신 조언이었습니다.</P>


skyblue님의 댓글

skyblu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이면 많이 빠지는거에요., 예전에 한국에서 어떤 기사를 봤었는데, 정상이 50까지라던가 그렇던데 그것도 가을에요. 가을이 머리카락 제일 많이 빠지는 시기라더군요. 전 지성두피용 샴푸를 써요. 이유는 그냥 싸서 ㅋㅋㅋ.....-_-; 머리가 하루지나면 기름지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해서..&nbsp;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두피까지 깨끗히 씻어주는 게 좋대요.<BR>티브에서 봤는데, 샴푸를 바로 머리에 짜지 말고 거품을 충분히 내어서 그 거품으로 비비라고 하더군요.<BR>그리고 바로 헹구지 말고 5분 정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뒷목 마사지도 하고 뒷머리 마사지도 하고 헹구라고 하더군요.<BR>그럼 두피의 각질도 제거되고 모근에도 좋다고 하더군요.<BR>그리고 린스를 사용할 경우, 머리카락 끝에만 묻히고 뿌리에는 절대 닿게 하면 안되며 재빨리 헹궈내야 한답니다.<BR>절대 젖은 상태로 외출해서는 안되며 머리카락보다는 머리뿌리쪽을 잘 말려야 한답니다.</P>


한지붕님의 댓글

한지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환경과 물이 바뀌면 머리가 빠질 수 있으나 70개 정도면 많이 빠지는 건 아니라봅니다<br>왜냐 그 만큼 또 생기기 때문이죠<br>문제는 그 만큼 생기느냐이니 머리카락에 좋은 두피 마사지나<br>특히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야합니다<br>머리가 빠진다고 너무 오랫동안머리를 감지 않아도 좋지 않고요<br>2틀에 한번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군요<br><br><br>


poiu님의 댓글

po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원인은 다른 것 같지만 아무튼 가장 기본적인 대처 방안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그때 머리를 너무 세게 빗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샴푸 때문인 것도 있고요. 그래서 내일 약국가서 다른 샴푸 사기로 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poiu님의 댓글

po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런가요? 전 손으로 자주 빗으면 머리기름이 손에 묻는 것 같아서 가끔 찝찝하더라고요. -.-;; 그러면 힘 빼서 손이랑 빗이랑 번갈아 빗어야 겠어요.


poiu님의 댓글

po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머리카락 관리를 확실히 해야겠네요.<div>제 두피는 그냥 평범한데 왜 저러는지... ㅋㅋ</div>


poiu님의 댓글

po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사실 저도 이런 문제로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는데 다들 이렇게 머리를 감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전부터 이렇게 감아왔던 터라, 샴푸를 바꾸는 쪽으로 해결을 보기로 했답니다. ^^


poiu님의 댓글

po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정말인가요!! ^^ 빠진만큼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div>희망을 갖고 관리 시작해 볼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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