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럽영주권 유지 때문에 스위스 국경에 살면서 국경통근을 할 계획을 하다가 비자문제가 아니라 회사와 틀어지는 바람에 알아만 보다가 그만뒀어요.
독일영주권, 독일에서 발급된 유럽영주권이 있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다시 해당국가의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물며 EU인 나라도 그러니 스위스는 무조건 비자발급이 필요해요. 대신 스위스도 워낙 국경통근자가 많기에 취업비자를 받을 때 굳이 스위스 내에 거주지를 만들어야 된다는 조건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독일에 살면서 국경통근을 하게되면 (시간이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수입의 몇%는 스위스에 의무적으로 납세해야 해야 합니다. 구글에서 Schweiz pendeln steuer 라고 검색하시면 세금에 대한 것은 자세히 나와요.

일단 질문하신 내용에서만 보면, 독일 비자가 있든 독일 영주권이나 유럽 영주권이 있든 스위스랑은 전혀 상관없는...;; 그래서 취업은 당연히 가능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스위스의 새 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당연 근무는 가능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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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면 취업비자가 따로 필요할 텐데요.
스위스 취업비자 조건에 스위스 내 거주지가 조건이라면 스위스에 거주지 마련하셔야 할겁니다. 그걸 먼저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 조건이 없다면 당연히 국경 근처의 독일 거주지로 출퇴근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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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조금 더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