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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계약하지 않은 전기회사에서 온 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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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23 15:44 조회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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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렸던 질문에 대해 업데이트 된 사항이 있어 지우고 새 글을 올립니다.
작년 12월에 ESWE 란 회사에 전기계약 신청을 하고 지금까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계량기 번호가 잘못되어 승인이 안된다는 메일을 받고
계량기 사진을 메일로 찍어보낸 뒤 처리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3월 중에 승인이 날 것이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지난 한달 정도 집을 비운 사이에 RWE 란 회사에서
Sie als unsere Kunden begrüßen zu dürfen. Vielen Dank, dass Sie uns Ihr Vertrauen schenken.
로 시작되는, 제 주소와 계량기 번호가 적힌 편지가 날아왔다는 것입니다.
그 아래에는
Nettobetrag 78,99유로, Umsatzsteuer 15,01유로, Abschlagsbetrag 94.00유로
이렇게 요금이 적혀있고 28일 까지 납부하라고 돼있네요.
일단 RWE란 회사에 제가 다른 회사와 이미 계약 진행중에 있다는 메일을 보내놓기는 했지만
제가 계약을 요청하지 않은 회사에서 제 정보를 다 알고
계약을 이미 한 듯한 내용의 편지를 보내온 것이 아무래도 찝찝합니다.
이런 일이 종종 있는건가요?
이 두 회사에서 일을 처리하는 걸 기다리다가 28일까지 돈을 납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걸까요?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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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기회사문제는 대부분 전화로도 해결됩니다.

전화하셔서 난 신청한 적이 없다, 신청한 곳은 따로 있다 라고 말씀하시면 보통 처리해줍니다.
아마 이사 와서 전기세 신청이 늦어지는 경우 자동으로 가입되는 전기회사가 있는 지역이 있는데,
그 지역은 RWE회사가 기본인가봅니다.

전화해보세요. ^^ 되도록 빨리 전화하시는 게 좋겠죠.


알투라님의 댓글

알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런 경우가 있는거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답 메일을 기다려 보고 처리가 안되면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독어를 못해서 전화로는 좀 무리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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