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여 제가 쓰던 7년이 된 맥북프로를 독일로 보내려고 합니다.
들어올때 가져왔어야 하는건데 사정상 그러질 못하였고,노트북이 꼭 필요한 상황이고 새로 사기엔 돈이 없어서요..
송장에 물체의 가격을 써야하는데 이 노트북이 7년이 된거라 되게 꼬질꼬질하고 오래된것임에도 추정 가격을 써야하나요? 오래돼서 추정불가 라던지, 유즈드 식으로 쓰면 안되나요? 중고 추정가 썼다가 세금을 엄청 물었다는 분을 본것같아서 겁이 나서요..
업체측에서는 상품가격은 알아서 해라! 우리는 배송대행만 해준다~ 측이라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분이나 아시는분 있을까 질문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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