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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비자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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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8 10:52 조회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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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독일 남친 ( 현재 독일에 있고 구직 중)과 이미 3개월 떨어져 있는데요. 결혼 후 독일에서 살기로 했기 때문에 제가 4월중으로 독일에 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가닥 잡히는 건, 독일에서 제가 3개월 체류를 하는 동안 남친으로부터 독어를 배워 기초 언어 레벨을 받고 혼인 신고 하는 것.

관광 3개월 체류는 좀 아니다...( 제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요. 저도 이건 원치 않습니다.) 남친은 페이퍼 상으로 혼인 신고 먼저 하는 게 어떠냐 하네요. 결혼식은 직장 구하고 기반 좀 잡히면 하는 거 “독일”에서는 이상한 일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우리 정서상 식 안 올리고 혼인 신고 하는 게 편치는 않죠. 더구나 제 부모님 당연히 싫어하실 테니 말 꺼낼 엄두도 안나네요.

남친이 독일에서 구직이 안되면 미국으로 건너갈 계획도 있구요. ( 미국 시민권자이기도 합니다. )

저는 혼인 신고 없이 조금 더 장기간 체류 가능한 비자는 없을까 알고 싶습니다..다만 6개월이라도...

결국 독일어학원 등록하고 학생 비자? 어학연수 비자 받는 거 말곤 대안이 없나요? 돈이 없어서 비싼 학원비 못대거든요..

대한민국 사이트에는 저런 비자는 명시되어 있지 않네요.

그리고 혹시나..재정보증도 한국에서 받고 와야 하는 지요? 원화 얼마면 보증이 되는 건가요..2천만원 약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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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oiu님의 댓글

po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음. 워홀!! 이게 좋지 않을까요? ^^ 제 다른 외국친구들 보니까 혼인신고가 만사형통이긴 했지만 워홀 체결 안 된 나라에서 온 친구는 그냥 싼 어학원 등록하고 어학비자로 온 경우도 봤고요. 방법은 어떻게든 있을거에요~!


joony님의 댓글

joo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그러시면 그냥 저렴한 학원 찾으셔서 어학이 젤 날듯...volkshochschule가 에서도 비자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다른곳에 비해서 아주 많이 저렴헤요. 어차피 독일어는 배우시는게...2세를 위해서... ^^


TYJ님의 댓글

TY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가 알기로는 3개월 관광체류로는 결혼을 여기서 할수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br>그렇게 결혼 할&nbsp; 경우에는 한국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 가서 확인을 하고 와야 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학비자로 결혼을 할수 있는지도..대사관에 물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br>그리고 혼인신고에 대해서 설명 드리자면....한국식으로 하는 그런 서류만 작성히는게 아니라 간단하게 결혼식을 올리는 거예요. &nbsp; <br>결혼식 형식도 갖춰져 있구요 기족이나 지인들도 초대할수 있어요.어떤 암트에서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20~30명은 정도는....보통 초대할수 있어요.<br>의상도..평상복을 입고 식을 할수도 있고 드레스를 입으셔도 되요.<br>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 집 근처에 구 시청이 있어서<BR>거기서 결혼식 참 자주 한다죠?..<BR><BR>소규모 친인척들 초대해서<BR>간단히 주례받고 선언하고<BR>건물 밖으로 나오면서 장미 뿌리고<BR>(각 시에 따라서 곡물을 뿌리는 것은 불법 -_- 비둘기 때문에..)<BR>밴드 연주하고 축하하고 샴페인 터트리고<BR>하루종일 치장한 차타고 빵빠레를 울리는 것으로<BR>(물론 피로연도 추가되어야 겠지요.)<BR>결혼식이 끝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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