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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기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돈문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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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aliz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2 19:37 조회2,62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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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조금 복잡해져서....제가 1월22일에 독일에 입국을 하고 6월 21일에 한국으로 잠시 나온 상황이고요. 원서를 넣었는데 한국에서 한학기 마치라고 해서 재입국을 취소한 상황이예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쪽에서 어학원을 다녔었습니다. 계속....

그래서 다시 돌아갈 줄 알고 9월 12일 부터 9월 30일 분을 끊어 놓은 것이죠.

가격은 중간 수수료 50유로에 기간 가격 552유로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갈 수는 없어서 메일로 학원에 보냈었습니다. 7월 말쯤에요.

학교에 원서를 넣는데 한학기를 마치고 오라고 해서 내가 9월에 못 돌아갈 것 같으니

학원비를 돌려받고 싶다구요. 나름 그쪽에서 큰 학원이고 해서 일이 쉽게 풀릴줄 알았구요.

그런데 메일로 보내서 그런지 연락이 한 2주지나서 파이넨셜 디렉터와 의논을 해보고

다시 메일을 주겠다고 하더군요..이때부터 뭔가 불안했었죠.

한국에서 콘탁하고 갔었는데 그 한국분은 휴대폰은 안받고 그 분도 메일로만 연락되서

그분께서도 콘탁을 해보고 통보를 하겠다고 해서 조금은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8월 말쯤인가요...갑자기 연락온게 그건 니 사정이니 우리는 돈을 안돌려준다.

이렇게 오더군요.,....어이가 없어서 한국쪽 대사관이랑 학술교류처에도 말했는데

어이가 없어 하더군요. 이런 경우는 처음봤다고...대사관에서는 영사님께 메일하나를 내용을 자세히 적어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알죠..? 답변 없는것...

듣지도 않은 수업을 거의 2달전 부터 돌려달라고 했는데...그걸 안돌려주네요.

작은 돈도 아니고 독일에 다른 지방에 있는 다른 친구에게 부탁을 해서 학원에 직접 전화도

걸어보았지만 우리는 할말이 없다...이런 식으로 나오더군요.

참...어이가 없네요...이거 어떻게 법원이나 대사관에 따질 방법 없을까요>??

이제 돈을 받겠다는 생각보다 그쪽 엿맥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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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결사님의 댓글

해결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냥 친구분에게 부탁해서 verbraucherzentrale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시는게......<div>변호사에게 도움을 받는 비용이 한 18유로 정도 였던거 같던데요.</div><div><br></div><div>아님 여기 홈페이지 가시면 몇가지 양식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무스터 같은거요.</div><div>이거 다운받으셔서 등기로 그 학원에 정식으로 돌려달라고 하시고....(기간은 일주일정도 주시구요) 아님 법적절차를 밟겠다고 하세요.</div>

  • 추천 1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IV>글쎄요.. 제가 봤을때 이상한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DIV>
<DIV>독일어학원에서 환불을 받은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그래서 보통 환불 대신 굿샤인으로 대신하거나 다시 다닐 예정이라면 휴학기간을 줍니다. 굿샤인을 주면 제3자에게 판매하면 그 사람이 다닐 수 있고 휴학기간을 주면 추후 재등록해서 남은기간만큼 다니면 됩니다. </DIV>
<DIV>글만으로 판단했을때는 어학원에서 환불 받을 방법은 없을거 같습니다.</DIV>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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